부산ㆍ대구 등 광역지방자치단체들이 올해도 지방중심 시대를 대비해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도시종합정보시스템(UIS) 등 대규모 정보기술(IT) 프로젝트를 잇따라 발주하며 경기침체에 시달리고 있는 IT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국내 제 2의 도시인 부산은 올해 만성적인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ITS사업을 영남권 중심도시인 대구시는 도시기반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UIS사업을 각각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시(www.metro.busan.kr 시장 안상영)는 올해 70여억원을 ITS분야에 투입해 첨단 교통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부산시는 올해 △교통정보수집 시스템 구축 △가변교통안내전광판 설치 △택시정보화(TIP) 사업 △공영주차장 무인자동화시스템 △주차정보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등 다양한 ITS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 3년간 월드컵 부산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행사를 대비해 ITS분야에 상당한 예산을 투자해왔다. 하지만 부산시는 산악지형과 항구도시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여전히 전국에서 1인당 교통혼잡비용이 가장 많은 도시로 꼽힌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시지역에 구축된 기존 ITS을 광역권으로 확장하고,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과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도입을 위한 정지작업을 펼친다는 방안이다.
부산시는 우선 민자사업을 통해 지난 2001년부터 시지역에 구축한 교통정보수집 시스템을 김해 울산 양산 등 광역권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는 광역단위의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까지 59개소에 설치한 가변교통 안내전광판을 6개소 확대하고,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정보화사업범위를 개인택시에서 법인택시로 확대하는 데도 4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올해 1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3개소에 설치해 현장테스트중인 공영주차장 무인자동화시스템을 18개소에 추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강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전지역에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북구ㆍ금정구 등 2개 지역에서 주차정보통합시스템 시범사업을 펼쳤다.
부산시는 올해내 BIS와 ETCS 등 대규모 ITS사업을 위한 실질적인 시스템 도입방안을 마련한다. 부산시는 현재 시내버스 2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험운영을 마친 BIS의 전면 도입을 위해 조속히 민자사업계획과 시스템 도입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006년까지 시운영 유료도로 및 민자터널에 ETCS를 도입하기 위해 정통부와 함께 국가기술 표준화를 추진하는 한편 부산발전연구원을 통해 시스템 구축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우회도로가 적을 뿐 아니라 항만으로 인한 물류량이 많아 심각한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어 첨단 교통체계의 구축은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첨단 교통체계 구축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도시종합정보시스템(UIS) 구축에 나선다.
18일 대구시(www.daegu.go.kr 시장 조해녕)에 따르면 북구, 수성구, 달성군 등 시 일원의 도로, 상ㆍ하수도 에 대한 공동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이 3월부터 잇따라 추진한다.
이는 분야별 유사업무의 산발적인 전산화, 도면과 대장ㆍ조서의 미 연계, 방대한 자료의 체계적 관리 미흡 등으로 업무의 효율성이 저하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북구와 수성구는 12억원을 투입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60㎢ 면적에 달하는 도시기반시설의 수치지형도가 DB화된다. 이 DB에는 수정된 수치지형도와 지하시설물의 정보가 입력된다.
두 지역은 88년부터 98년까지 10년 동안 작성한 기존의 시가지 지역 수치지도가 건물 신ㆍ개축, 도로개설, 택지단지 조성 등으로 지형ㆍ지물에 변동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는 소방서, 한국전력, KT, 도시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유관기관에 정보를 제공해 굴착 공사 등 도시기반 시설물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달성군은 다사읍, 화원읍 등 도시화계획에 따라 시가지가 형성될 예정인 지역의 수치지형도와 지하 시설물 DB를 구축한다. 다사읍은 일원의 총 36.5㎢ 면적을 수치지형도를 작성, DB화하고 화원읍, 구지면 등은 12㎢의 지하 시설물에 대한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총 예산은 16억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남상훈기자.송정렬기자
국내 제 2의 도시인 부산은 올해 만성적인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ITS사업을 영남권 중심도시인 대구시는 도시기반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UIS사업을 각각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시(www.metro.busan.kr 시장 안상영)는 올해 70여억원을 ITS분야에 투입해 첨단 교통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부산시는 올해 △교통정보수집 시스템 구축 △가변교통안내전광판 설치 △택시정보화(TIP) 사업 △공영주차장 무인자동화시스템 △주차정보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등 다양한 ITS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 3년간 월드컵 부산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행사를 대비해 ITS분야에 상당한 예산을 투자해왔다. 하지만 부산시는 산악지형과 항구도시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여전히 전국에서 1인당 교통혼잡비용이 가장 많은 도시로 꼽힌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시지역에 구축된 기존 ITS을 광역권으로 확장하고,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과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도입을 위한 정지작업을 펼친다는 방안이다.
부산시는 우선 민자사업을 통해 지난 2001년부터 시지역에 구축한 교통정보수집 시스템을 김해 울산 양산 등 광역권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는 광역단위의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까지 59개소에 설치한 가변교통 안내전광판을 6개소 확대하고,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정보화사업범위를 개인택시에서 법인택시로 확대하는 데도 4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올해 1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3개소에 설치해 현장테스트중인 공영주차장 무인자동화시스템을 18개소에 추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강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전지역에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북구ㆍ금정구 등 2개 지역에서 주차정보통합시스템 시범사업을 펼쳤다.
부산시는 올해내 BIS와 ETCS 등 대규모 ITS사업을 위한 실질적인 시스템 도입방안을 마련한다. 부산시는 현재 시내버스 2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험운영을 마친 BIS의 전면 도입을 위해 조속히 민자사업계획과 시스템 도입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006년까지 시운영 유료도로 및 민자터널에 ETCS를 도입하기 위해 정통부와 함께 국가기술 표준화를 추진하는 한편 부산발전연구원을 통해 시스템 구축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우회도로가 적을 뿐 아니라 항만으로 인한 물류량이 많아 심각한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어 첨단 교통체계의 구축은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첨단 교통체계 구축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도시종합정보시스템(UIS) 구축에 나선다.
18일 대구시(www.daegu.go.kr 시장 조해녕)에 따르면 북구, 수성구, 달성군 등 시 일원의 도로, 상ㆍ하수도 에 대한 공동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이 3월부터 잇따라 추진한다.
이는 분야별 유사업무의 산발적인 전산화, 도면과 대장ㆍ조서의 미 연계, 방대한 자료의 체계적 관리 미흡 등으로 업무의 효율성이 저하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북구와 수성구는 12억원을 투입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60㎢ 면적에 달하는 도시기반시설의 수치지형도가 DB화된다. 이 DB에는 수정된 수치지형도와 지하시설물의 정보가 입력된다.
두 지역은 88년부터 98년까지 10년 동안 작성한 기존의 시가지 지역 수치지도가 건물 신ㆍ개축, 도로개설, 택지단지 조성 등으로 지형ㆍ지물에 변동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는 소방서, 한국전력, KT, 도시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유관기관에 정보를 제공해 굴착 공사 등 도시기반 시설물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달성군은 다사읍, 화원읍 등 도시화계획에 따라 시가지가 형성될 예정인 지역의 수치지형도와 지하 시설물 DB를 구축한다. 다사읍은 일원의 총 36.5㎢ 면적을 수치지형도를 작성, DB화하고 화원읍, 구지면 등은 12㎢의 지하 시설물에 대한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총 예산은 16억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남상훈기자.송정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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