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전문업체인 에이텍시스템(대표 신승영)은 그동안 주력하던 15인치 모니터 일체형PC에 이어 17인치 모니터 일체형PC 플래톱(FLATOP)을 21일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양산은 당초 LG필립스LCD에서 17인치 패널 공급이 늦어진데 따른 것이다.

에이텍시스템은 제품 양산이 본격화되면 공공기관, 관공서, 법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정부조달과 법인을 대상으로 초기 영업을 집중하고 장기적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영업을 전개하기 위해 유통망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경기도 오산의 모니터 및 모니터 일체형PC 생산라인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하반기 경기도 용인에 제2공장 설립을 추진해 9월부터 양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편 에이텍시스템은 이날 6억5000만원 규모의 펜티엄4급 LCD일체형 컴퓨터(모델명 플래탑)을 경남도청에 납품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의 납품기간은 3월 12일까지이다.

백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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