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320억 달러의 델 컴퓨터가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사업 비중을 높이기 위해 인도 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다른 다국적 IT사와 마찬가지로, 델 역시 인도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비중을 높이는 것은 사업 능률과 수익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이 새 프로젝트를 수행할 경영진이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인도로 진출하는 다국적 기업들이 남의 이목을 피하고 향후 사업 방침을 비밀에 부치는 일은 다반사여서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델 컴퓨터의 공동 창립자 Micheal Dell과 함께 회사 전략을 기획하는 대표 겸 COO인 Kevin B Rollins는 "고객 시스템 관리와 회사 IT 역량 강화 둘다를 향상시키기 위한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라고 강조했다.

인도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아웃소싱을 하려는 세계적인 대세와 비용 절감 효과를 감안한다면 델이 인도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당연한 조치인것이다.

델의 뱅갈로 시설에는 두 그룹으로 나뉘어 소프트웨어 개발에 임하고 있다.
하나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특히 기업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인 "Open Manage"를 테스트하는 작업을 전담하고 있고, 다른 한 그룹은 미국, 유럽, 아태 지역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델은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되는 자사제품에 있어서 음성 기반 기술은 지원하고 있다. 2001년 중순 경 오픈한 뱅갈로의 개발 센터는 1,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대부분 글로벌 인포텍 회사와는 다르게, 델은 그 초기에는 인도 내수 시장에 주력해 왔으나 이제는 그 사업 영역을 글로벌화 하고 있다.

18년의 사업 노우하우를 토대로 델은 한 우물만 파왔다.
이러한 델이 이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고급 기술을 바탕으로 여타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거나 인도내의 중견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인수하는 것은 기존의 비지니스 근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지 또 다른 사업분야에 진출하기 위한 별개의 포석이 아니라고 Kevin B Rollins이 언급했다.

PC 업계에서의 델의 괄목할만한 성공은 무엇보다도 소비자 가격의 저렴함에 기인한다. 그 요인중 하나가,중개인을 거치지않고 직판 체제로 고집한 것인데 이러한 마케팅이 적중하여 고객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PC를 구매할 수 있고 델은 사업적 성공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델은 이러한 제품가의 저가마케팅 전략측면에서자체 소프트웨어 개발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자료제공:(주)비티엔> (www.gate4in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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