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자동차(대표 정몽구)가 미국내 주행시험장을 착공, 세계 주요지역내 생산 및 연구개발(R&D) 거점 확충작업을 가속화했다.
현대ㆍ기아차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캘리포니아시티에서 래리 아담스 캘리포니아시티 시장, 정몽구 회장 등 주요인사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ㆍ기아차 미국 주행시험장`(Hyundai.Kia Motors Proving Ground) 기공식을 가졌다.
5000만달러가 투입될 현대ㆍ기아차의 미국 주행시험장은 여의도 면적의 2배 이상, 국내 남양연구소 주행시험장의 10배 이상 규모인 530만평 규모로 세워지며 2004년 5월말 완공 예정이다. 외국메이커가 미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주행시험장으로는 도요타, 혼다 주행시험장에 이어 3번째 규모다.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차량개발 핵심기지 역할을 맡을 이 주행시험장은 오는 2005년부터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될 싼타페와 EF쏘나타 후속 모델은 물론, 미국에서 판매될 모든 현대ㆍ기아차 차량과 현지개발 부품에 대한 성능과 내구력 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기공식에 참석한 정몽구 회장은 "이번 주행시험장 설립으로 현지 여건에 맞는 철저한 차량 평가가 가능해져 보다 우수한 품질의 차량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 시험장은 글로벌 경영의 중추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운기자
현대ㆍ기아차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캘리포니아시티에서 래리 아담스 캘리포니아시티 시장, 정몽구 회장 등 주요인사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ㆍ기아차 미국 주행시험장`(Hyundai.Kia Motors Proving Ground) 기공식을 가졌다.
5000만달러가 투입될 현대ㆍ기아차의 미국 주행시험장은 여의도 면적의 2배 이상, 국내 남양연구소 주행시험장의 10배 이상 규모인 530만평 규모로 세워지며 2004년 5월말 완공 예정이다. 외국메이커가 미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주행시험장으로는 도요타, 혼다 주행시험장에 이어 3번째 규모다.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차량개발 핵심기지 역할을 맡을 이 주행시험장은 오는 2005년부터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될 싼타페와 EF쏘나타 후속 모델은 물론, 미국에서 판매될 모든 현대ㆍ기아차 차량과 현지개발 부품에 대한 성능과 내구력 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기공식에 참석한 정몽구 회장은 "이번 주행시험장 설립으로 현지 여건에 맞는 철저한 차량 평가가 가능해져 보다 우수한 품질의 차량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 시험장은 글로벌 경영의 중추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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