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심박동, 체온, 혈압 등 신체 사인을 PC에 전달하는 전자 의류가 등장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는 6일 전자 신호나 전류가 통하는 새로운 직물인 일렉트로 텍스타일(Electro Textile)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일렉트로 텍스타일은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등 기존 옷감을 만드는 실과, 합성소재 혹은 금속으로 만들어진 전자실이 함께 짜여져, 전자 신호나 전류가 통할 수 있도록 제조된 직물. 이 직물은 반도체, 배터리 등과 연결할 수 있어 다기능의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예를 들면 일렉트로텍스타일로 자동차 시트를 만들면 이 직물이 승객의 체중을 알아내 몸무게에 알맞은 에어백을 자동으로 설정해준다. 또 가볍고 부드러운 전자 옷을 입는다면, 몸싸움이 치열한 럭비게임에서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시합할 수 있다.
일렉트로텍스타일은 담요, 자동차 시트 등 뿐 아니라 셔츠, 바지, 재킷 등 `건강용 의류'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첨단 섬유 연구기관인 렌슬레어 폴리테크닉 인스티튜트의 마이클 셔 박사는 "향후 10년내에 모든 타입의 의류에 전자기능이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렉트로텍스타일 기술은 특히 군인용 제품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다. 직조시 안테나를 함께 짜 넣은 군인용 조끼 등이 좋은 예다. 이 조끼를 착용하면 레이더를 통해 군인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다.
현재 일렉트로텍스타일 분야의 선두 업체는 듀폰그룹. 이 회사는 아라콘(Aracon)이라는 직물을 개발, 상업화를 시도하고 있다. 아라콘은 방탄조끼에도 사용되는 초강력 듀폰 폴리머로 만들어진다. 듀폰은 아라콘으로 착용자의 신체 사인을 추적하는 전자 티셔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 전자 티셔츠를 입으면 착용자의 심박동, 체온, 혈압 등 신체 사인이 티셔츠에 짜여진 무선호출기 같은 기기를 통해 PC에 전달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양희기자
뉴욕타임스는 6일 전자 신호나 전류가 통하는 새로운 직물인 일렉트로 텍스타일(Electro Textile)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일렉트로 텍스타일은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등 기존 옷감을 만드는 실과, 합성소재 혹은 금속으로 만들어진 전자실이 함께 짜여져, 전자 신호나 전류가 통할 수 있도록 제조된 직물. 이 직물은 반도체, 배터리 등과 연결할 수 있어 다기능의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예를 들면 일렉트로텍스타일로 자동차 시트를 만들면 이 직물이 승객의 체중을 알아내 몸무게에 알맞은 에어백을 자동으로 설정해준다. 또 가볍고 부드러운 전자 옷을 입는다면, 몸싸움이 치열한 럭비게임에서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시합할 수 있다.
일렉트로텍스타일은 담요, 자동차 시트 등 뿐 아니라 셔츠, 바지, 재킷 등 `건강용 의류'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첨단 섬유 연구기관인 렌슬레어 폴리테크닉 인스티튜트의 마이클 셔 박사는 "향후 10년내에 모든 타입의 의류에 전자기능이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렉트로텍스타일 기술은 특히 군인용 제품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다. 직조시 안테나를 함께 짜 넣은 군인용 조끼 등이 좋은 예다. 이 조끼를 착용하면 레이더를 통해 군인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다.
현재 일렉트로텍스타일 분야의 선두 업체는 듀폰그룹. 이 회사는 아라콘(Aracon)이라는 직물을 개발, 상업화를 시도하고 있다. 아라콘은 방탄조끼에도 사용되는 초강력 듀폰 폴리머로 만들어진다. 듀폰은 아라콘으로 착용자의 신체 사인을 추적하는 전자 티셔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 전자 티셔츠를 입으면 착용자의 심박동, 체온, 혈압 등 신체 사인이 티셔츠에 짜여진 무선호출기 같은 기기를 통해 PC에 전달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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