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6일 청와대 인사보좌관으로 정찬용 광주 YMCA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신계륜 당선자 인사특보는 "이번 인선은 정 총장의 개혁성과 도덕성, 비정부기구(NGO) 대표로서의 상징성을 고려해 이뤄졌다"며 "정 내정자는 오는 25일 노 당선자 취임 이후 정식 임명된 뒤 그때부터 발생하는 인사요인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보좌관은 차관급으로 인사제도 개선과 정무직 인사를 위한 기초조사를 통해 대통령을 보좌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민청학련 사건으로 1년여 복역했던 정 내정자는 5년간의 교사생활 이후 줄곳 시민단체 활동을 벌여왔다.

△1950년 전남 영암 출생 △광주일고 △서울대 언어학과 △거창고 교사 △거창 YMCA 총무 △제2기 범국민 건국추진위원 △광주 YMCA사무총장(현) △광주ㆍ전남 시민단체연대 대표

함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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