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위의 이동통신업체 AT&T 와이어리스가 새로운 선불형 서비스를 내세워 저가형 휴대폰 서비스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AT&T가 올 여름 안으로 선보일 `고폰`(GoPhone) 서비스는 기존의 선불형 서비스를, 이용자가 추가사용을 원할 경우 신용카드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추가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보완한 것이다. AT&T는 저가형 휴대폰에 강점을 지닌 노키아로부터 고폰 서비스용 휴대폰을 공급받아, 자사 대리점은 물론 타겟, 월마트 같은 전국적인 유통체인점들을 통해 100달러 미만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아직까지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새로운 소비자층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AT&T 와이어리스의 존 저글리스 CEO는 "고폰 서비스는 아직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여 미국시장의 휴대폰 보급률을 60% 이상으로 올리기 위한 하나의 시도"라고 주장했다.
미국 이통업체들은 최근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미국시장의 휴대폰 보급률이 유럽 국가들의 70~80%에 훨씬 못미치는 50%대에 머무르자, 각종 선불형 서비스들을 내세우며 휴대폰 사용자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선불형 서비스는 일반 이통서비스를 이용할만한 경제력이 없는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데 유리한 것으로 평가돼왔으나, 시간당 통화료가 비쌀 뿐 아니라 선불요금을 소진한 뒤 추가사용을 위한 절차가 까다로운 관계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한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휴대폰 보급률이 유럽보다 낮은 것은 유선전화망이 세계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새 서비스에 큰 기대를 걸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범수기자
AT&T가 올 여름 안으로 선보일 `고폰`(GoPhone) 서비스는 기존의 선불형 서비스를, 이용자가 추가사용을 원할 경우 신용카드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추가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보완한 것이다. AT&T는 저가형 휴대폰에 강점을 지닌 노키아로부터 고폰 서비스용 휴대폰을 공급받아, 자사 대리점은 물론 타겟, 월마트 같은 전국적인 유통체인점들을 통해 100달러 미만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아직까지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새로운 소비자층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AT&T 와이어리스의 존 저글리스 CEO는 "고폰 서비스는 아직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여 미국시장의 휴대폰 보급률을 60% 이상으로 올리기 위한 하나의 시도"라고 주장했다.
미국 이통업체들은 최근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미국시장의 휴대폰 보급률이 유럽 국가들의 70~80%에 훨씬 못미치는 50%대에 머무르자, 각종 선불형 서비스들을 내세우며 휴대폰 사용자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선불형 서비스는 일반 이통서비스를 이용할만한 경제력이 없는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데 유리한 것으로 평가돼왔으나, 시간당 통화료가 비쌀 뿐 아니라 선불요금을 소진한 뒤 추가사용을 위한 절차가 까다로운 관계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한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휴대폰 보급률이 유럽보다 낮은 것은 유선전화망이 세계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새 서비스에 큰 기대를 걸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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