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컴퓨터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터넷상에 바이러스 상시관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일 보도했다.

상시관측 시스템은 바이러스 및 부정한 접속을 추적할 수 있는 탐지장치를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의 서버 등 복수의 장소에 설치함으로써, 바이러스가 탐지됐을 경우 일본 국내외 컴퓨터의 인터넷 주소(IP)를 자동적으로 파악하게 된다.

신문은 "복수의 장치에서 정보를 종합할 수 있으므로, 바이러스가 어떤 국가의 서버로부터 흘러들어 왔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또 최근 한국 등에 엄청난 피해를 준 웜 사고를 거울삼아 앞으로 연중무휴로 인터넷 피해상담 창구를 개설키로 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주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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