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 토털솔루션 정비 '재도약'


한국사이베이스(www.sybase.co.kr 직무대행 호러스 초우)는 올해 데이터베이스(DB) 업체란 이미지에서 탈피, 토털 e비즈니스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회사는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e파이낸스,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웹애플리케이션통합(WAS) 등을 중심으로 한 시장공략을 추진중이다. 이 가운데 가장 역점 분야는 EDW(Enterprise DataWarehouse) 수요 증가에 따른 대용량 DBMS `ASIQ' 매출신장과 모바일 DBMS인 `ASA' 및 `울트라라이트(UltraLite)' 공급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또 EAI 솔루션과 SAP R/3 및 DB어댑터 판매에 주력해 단순 DB판매가 아닌 e비즈니스와 연계된 솔루션 공급의 비중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 증권사의 핫 이슈로 부각하고 있는 금융정보공유(FIX) 솔루션 판매 확대를 통해 금융권에서의 사이베이스의 입지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올해 국내에서 모바일 DB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작년 2만카피 이상의 공급실적을 이뤘던 대한생명과 같은 대형 사례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위해 금융 및 운송 산업 분야의 엔드유저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구사해 대폭적인 매출 신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국내 중견 솔루션 공급사와의 제휴 협력도 올해 역점 분야중 하나다. 이와 관련, 회사는 솔루션 개발시 기술지원은 물론 사이베이스 제품에 대한 무상 교육을 우선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필요하다면 제휴 관계 확장을 통해 한국사이베이스의 영업망을 활용해 협력 업체의 솔루션 판매를 지원하고 나아가서는 국내 독립소프트웨어공급사(ISV)들의 해외 진출을 본사 차원에서 도울 수 있도록 주선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도 기울일 방침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한국사이베이스는 지난해 전자�제조업종 전사적자원관리(ERP) 패키지 개발 업체인 미래소프트와 시설물 관리 패키지 개발 업체인 나인테크와 제휴를 체결했으며 최근 시스템통합(SI) 업체인 LG CNS와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밖에 고객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각 산업별로 특화된 업무 노하우 및 기술 지원 능력을 갖춘 채널을 발굴하고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는 특히 올해 고객 기술지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의 고객 기술지원 부서를 상품지원부(Product Support)와 고객지원부(Customer Support)로 나눠 운영키로 했다. 상품지원부는 본사와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 위주의 문제 분석을 주로하고 고객지원부서는 고객 사이트를 직접 방문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미 본사는 다음달 초까지 신임 지사장을 선정하는 등 한국사이베이스의 재도약에 힘을 실어준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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