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가 신차 판매 확대와 고객관계관리 강화를 위해 신차 구입시 다양한 할인 및 경품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 연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GM대우는 이달 31일까지 `해피 뉴 카드, 해피 뉴 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기간중 `GM대우카드'를 신청한 후 GM대우 승용차를 구입하면 20만~50만원 할인된다. 차종별로는 매그너스ㆍ레조ㆍ칼로스(1500cc) 구입시 50만원이 할인되고, 라세티ㆍ마티즈ㆍ칼로스(1200cc)는 20만원을 깎아준다. GM대우는 또 2월말까지 GM대우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도 2박3일 여행권, 디지털캠코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GM대우가 지난달 처음 선보인 GM대우카드는 기본 적립금이 타사보다 높은 3%(6월말까지는 6%)이며, 주유할인, 교통카드기능, 프로스포츠 무료입장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GM대우 관계자는 "신용카드와 연계된 마케팅활동은 지속적으로 고객과 접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며 "앞으로 카드 연계 마케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다음달말까지 `현대[M]카드 [M]세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기간중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고 사용한 사람 중 118명을 추첨해 디지털카메라ㆍ콤보(비디오 DVD 플레이어)ㆍ프린터 등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또 라비타와 클릭 구입시 현대[M]카드를 사용해 선수금을 결제하면 50만원을 먼저 할인하고,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적립된 `현대M 포인트'로 잔액을 갚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도 `50만 리워드 대축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기아의 리오SFㆍ스펙트라ㆍ스펙트라윙ㆍ리갈ㆍ옵티마ㆍ카니발2 구입시 기아 노블레스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할 경우 구매대금 중 50만원을 먼저 할인받고,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적립된 `오토 포인트'로 갚을 수 있다.

강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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