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해설 '매력' 일반인 감상 유도
재난 영화는 여러 가지로 흥미롭다. 시각적인 스펙타클과 함께 극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인간의 내면을 그려내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역사상 최고의 재난 영화 소재로 손꼽히는 것은 단연 타이타닉호의 침몰이다. 1912년 4월 15일 새벽 2시 18분에 거대한 빙산과 충돌하며 두 동강이 난 채 깊은 바다 속으로 침몰한 재난의 현장은 그 드라마틱한 이야기 덕분에 다큐멘터리 또는 극영화로 만들어져 선을 보였다.
1958년에 로이 워드 베이커가 만든 '타이타닉호의 비극'은 여전히 가장 흥미롭고 잘 만들어진 재난 영화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 동안 크라이테리언에서 발매한 지역 코드 1번 DVD와 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달 13일 스펙트럼에서 스페셜 피처까지 한글 자막을 삽입해 내놓음으로써 언제든 감상이 가능하게 돼 고전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 영화의 매력은 재난의 현장이 단순히 볼거리로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재 사건의 재현을 위해서 다큐멘터리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극의 사실성을 높이는데 주력했고, 그것은 작품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제임스 카메론의 '타이타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에 많은 영향을 가져다 준 로이 워드 베이커의 작품을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 두 작품을 통해서 공통점이 얼마나 많은지를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DVD는 1.66: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화면과 돌비디지털 모노 음향을 제공한다. 화질은 원본 필름 손상으로 인한 스크래치와 잡티들이 눈에 띄고 있지만 제작연도를 감안하면 훌륭한 편이다. 그리고 사양상으론 초라한 모노 음향이지만 영화 감상에는 완벽한 체험을 하게 만든다. 스페셜 피처로는 1시간에 이르는 메이킹 필름이 한글 자막과 함께 수록돼 있어 소장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
DVD프라임콘텐츠팀.
재난 영화는 여러 가지로 흥미롭다. 시각적인 스펙타클과 함께 극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인간의 내면을 그려내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역사상 최고의 재난 영화 소재로 손꼽히는 것은 단연 타이타닉호의 침몰이다. 1912년 4월 15일 새벽 2시 18분에 거대한 빙산과 충돌하며 두 동강이 난 채 깊은 바다 속으로 침몰한 재난의 현장은 그 드라마틱한 이야기 덕분에 다큐멘터리 또는 극영화로 만들어져 선을 보였다.
1958년에 로이 워드 베이커가 만든 '타이타닉호의 비극'은 여전히 가장 흥미롭고 잘 만들어진 재난 영화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 동안 크라이테리언에서 발매한 지역 코드 1번 DVD와 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달 13일 스펙트럼에서 스페셜 피처까지 한글 자막을 삽입해 내놓음으로써 언제든 감상이 가능하게 돼 고전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 영화의 매력은 재난의 현장이 단순히 볼거리로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재 사건의 재현을 위해서 다큐멘터리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극의 사실성을 높이는데 주력했고, 그것은 작품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제임스 카메론의 '타이타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에 많은 영향을 가져다 준 로이 워드 베이커의 작품을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 두 작품을 통해서 공통점이 얼마나 많은지를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DVD는 1.66: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화면과 돌비디지털 모노 음향을 제공한다. 화질은 원본 필름 손상으로 인한 스크래치와 잡티들이 눈에 띄고 있지만 제작연도를 감안하면 훌륭한 편이다. 그리고 사양상으론 초라한 모노 음향이지만 영화 감상에는 완벽한 체험을 하게 만든다. 스페셜 피처로는 1시간에 이르는 메이킹 필름이 한글 자막과 함께 수록돼 있어 소장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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