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플라이트, 편파행정 시정촉구 진정서 발송
국내 정유업계에 `세녹스` 논쟁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지난해 세녹스를 유사 휘발류로 규정, 판매를 금지한데 대해 세녹스 개발ㆍ판매사인 프리플라이트가 반대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플라이트는 최근 "행정 당국의 편파적 조치로 벤처 업체의 대체연료 개발의지가 꺾이고 있다"며 이를 시정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청와대와 국회 등 400여 곳의 정부기관에 발송했다.
프리플라이트는 세녹스 소비자 4000명의 서명을 첨부한 진정서를 통해 "산업자원부의 근시안적이고 편협한 조치로 세녹스의 전국 판매망이 마비상태에 있으며 수출전략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고 주장했다.
프리플라이트 관계자는 "산자부의 이해할 수 없는 편파행정에 대한 시정을 촉구하고 대체연료 개발의지가 꺾이고 있는 벤처 업체의 어려움을 호소하기 위해 진정서를 발송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KㆍLG칼텍스정유ㆍ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업체들은 프리플라이트의 주장을 "억지에 불과하다"고 일축하고 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산자부가 이미 세녹스를 유사 휘발유로 규정지었고, 세녹스를 첨가제로 인가해 준 환경부 역시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현행 최고 40%인 첨가제와 자동차용 연료와의 비율을 1%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당초 1월 중 환경부의 시행규칙 개정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최근 추이를 보면 예상보다 좀 더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세녹스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강희종기자
국내 정유업계에 `세녹스` 논쟁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지난해 세녹스를 유사 휘발류로 규정, 판매를 금지한데 대해 세녹스 개발ㆍ판매사인 프리플라이트가 반대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플라이트는 최근 "행정 당국의 편파적 조치로 벤처 업체의 대체연료 개발의지가 꺾이고 있다"며 이를 시정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청와대와 국회 등 400여 곳의 정부기관에 발송했다.
프리플라이트 관계자는 "산자부의 이해할 수 없는 편파행정에 대한 시정을 촉구하고 대체연료 개발의지가 꺾이고 있는 벤처 업체의 어려움을 호소하기 위해 진정서를 발송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KㆍLG칼텍스정유ㆍ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업체들은 프리플라이트의 주장을 "억지에 불과하다"고 일축하고 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산자부가 이미 세녹스를 유사 휘발유로 규정지었고, 세녹스를 첨가제로 인가해 준 환경부 역시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현행 최고 40%인 첨가제와 자동차용 연료와의 비율을 1%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당초 1월 중 환경부의 시행규칙 개정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최근 추이를 보면 예상보다 좀 더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세녹스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강희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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