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DI 보고서.. 무선치중 정책 변화예고
오는 2007년까지 향후 5년간 국내 통신서비스 시장 성장률은 무선통신부문보다는 초고속인터넷과 전용회선 시장에 기반을 둔 유선통신 부문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최근 수년간 정보통신부의 통신규제정책이 선ㆍ후발 사업자와 유ㆍ무선사업자에 대해 각각 `비대칭성'을 유지함으로써 무선부문의 성장에 집중돼 왔다는 점에서, 향후 정통부의 정책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펴낸 `정보통신산업동향' 보고서 가운데 통신ㆍ방송정책연구실 박진현ㆍ공영일ㆍ정연준 연구원은 "유선시장의 한계와 무선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지난 최근 몇년간 국내 기간통신서비스 시장은 무선통신 중심의 시장구조가 유지돼 왔다"며 "하지만 향후 5년 동안 무선시장이 다시 한계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반면 유선시장은 초고속인터넷을 기반으로 성장가도를 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향후 5년간 무선통신시장은 현재 무선통신시장의 98%를 차지하고 있는 이동전화서비스 시장이 가입자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어, 연평균 성장률은 3.9%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유선통신시장은 초고속인터넷서비스시장과 전용회선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2007년까지 5.4%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간통신서비스 매출액 기준으로 유선과 무선통신시장은 지난해 각각 11조1585억원과 15조2420억원에 이어 올해 12조4056억원과 16조3897억원, 내년에는 13조1714억원과 17조953억원을 형성함으로써 규모면에서는 무선통신시장이 지속적인 우위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2007년의 경우 유선통신부문은 14조4915억원, 무선통신부문은 18조4534억원 규모를 형성, 유ㆍ무선을 합쳐 32조9449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유ㆍ무선을 합친 매출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4.5%로 전망됐으며, 2001년 13.9%에 이어 2002년 12.8%에 이르던 기간통신사업자 연간 성장률은 올해 9.1%로 한자릿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더욱이 2004년 5.1%, 2005년 3.8% 등 점차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임윤규기자
오는 2007년까지 향후 5년간 국내 통신서비스 시장 성장률은 무선통신부문보다는 초고속인터넷과 전용회선 시장에 기반을 둔 유선통신 부문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최근 수년간 정보통신부의 통신규제정책이 선ㆍ후발 사업자와 유ㆍ무선사업자에 대해 각각 `비대칭성'을 유지함으로써 무선부문의 성장에 집중돼 왔다는 점에서, 향후 정통부의 정책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펴낸 `정보통신산업동향' 보고서 가운데 통신ㆍ방송정책연구실 박진현ㆍ공영일ㆍ정연준 연구원은 "유선시장의 한계와 무선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지난 최근 몇년간 국내 기간통신서비스 시장은 무선통신 중심의 시장구조가 유지돼 왔다"며 "하지만 향후 5년 동안 무선시장이 다시 한계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반면 유선시장은 초고속인터넷을 기반으로 성장가도를 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간통신서비스 매출액 기준으로 유선과 무선통신시장은 지난해 각각 11조1585억원과 15조2420억원에 이어 올해 12조4056억원과 16조3897억원, 내년에는 13조1714억원과 17조953억원을 형성함으로써 규모면에서는 무선통신시장이 지속적인 우위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2007년의 경우 유선통신부문은 14조4915억원, 무선통신부문은 18조4534억원 규모를 형성, 유ㆍ무선을 합쳐 32조9449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유ㆍ무선을 합친 매출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4.5%로 전망됐으며, 2001년 13.9%에 이어 2002년 12.8%에 이르던 기간통신사업자 연간 성장률은 올해 9.1%로 한자릿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더욱이 2004년 5.1%, 2005년 3.8% 등 점차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임윤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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