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업계의 데이터부문 매출 비중이 급증하는 추세다.

동원증권은 SK텔레콤ㆍKTFㆍ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의 전체 매출액 대비 데이터 매출액 비중이 지난해 10월 9.8%에서 11월 10.9%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3사의 데이터 매출 비중은 SK텔레콤과 KTF가 각각 11.3%, 11.5%로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LG텔레콤은 7.5%로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SK텔레콤과 KTF가 최근 무선 인터넷 서비스인 `네이트'(NATE)와 `매직엔'(MagicN)을 통해 집중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원증권은 "앞으로 무선데이터는 휴대폰을 이용한 결제, 주문형비디오(VOD),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콘텐츠의 출시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윤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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