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반도체기술 BT접목 파킨슨병등 치료길 열어


켄살 D 와이즈(Kensall D Wise) 교수는 난청ㆍ전신마비ㆍ파킨슨병 등 난치병 치료를 위한 생체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분야를 개척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현재 미국 미시간대 전자전산학과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생의학과 교수도 겸직하고 있다.

와이즈 교수는 69년 미 스탠퍼드대에서 전자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액체상태의 센서와 마이크로시스템 등 미세 반도체 기술을 의료를 위한 생명공학 분야에 접목시켜 발전시킨 이 분야의 선구자로 통한다.

그는 98년부터 미시간대의 무선집적마이크로시스템센터 소장으로 있으면서 유체센서와 반도체 회로기술을 응용, 생체신호의 반응을 무선으로 모니터할 수 있는 무선마이크로시스템을 개발, 학계에 나노기술을 이용한 난치병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이 시스템은 소자를 몸 속에 주입해 살아 있는 생체세포에 약물을 직접 투입할 수 있고, 생체의 반응신호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에 따라 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의 원인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