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통신업체인 도이체텔레콤이 과도한 부채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연말 부동산 매각을 통해 17억유로(17억7000만달러)를 조달했다.

도이체텔레콤은 현재 640억유로의 부채를 안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은 전 최고경영자(CEO) 론 조머가 공격적인 확장전략을 채택하면서 증가한 것이다.

조머의 뒤를 이어 CEO에 오른 카이 우베 리케는 올 연말까지 부채를 490억~520억유로로 줄이겠다고 약속했으며 부동산 매각은 이런 부채 축소노력의 하나다.

주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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