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 원장 송관호)가 도메인 및 IP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후이즈(Whois) 데이터베이스(DB) 관리에 나선다.

KRNIC 관계자는 31일 "후이즈 정보는 일반인뿐 아니라 사이버 경찰청, 국가정보원, 금융감독원 등에서도 각종 수사 협조를 위해 요청한다"며 "후이즈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DB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어야 하지만 ISP들이 이를 관리해주지 않아 실시간 정보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KRNIC는 이 사업을 위해 ISP협회와 협조하기로 합의했으며, ISP협회는 회원사인 ISP들에 실시간 DB 업그레이드를 요청할 계획이다. KRNIC는 정보통신부로부터 1억원이 넘는 관련예산을 지원받고 앞으로 1년간 후이즈 정보 실시간 업그레이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채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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