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안으로 최악의 취업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일자리 찾기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채용전문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김화수)가 구직자 36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6.9%가 취업을 포기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 중 남성이 63.7%로 여성에 비해 14.2%포인트가 더 많았다.
이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기업의 규모와 안정적인 비전을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대기업 위주로 편향된 구직활동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잡코리아가 얼마 전 실시한 `구직자 취업선호도'조사에서 남성의 취업희망기업으로 대기업이 30%로 압도적으로 높았던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장상수 삼성경제연구원 상무는 "취업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좀더 현실적인 경향이 있다"며 "여성은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기업을 찾아 지원하지만, 남성은 자신의 능력보다 더 높은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눈높이에 맞지 않는 기업에 수차례 지원했다가 실패할 경우 여성보다 남성이 취업을 포기하는 경향이 더 많다"고 분석했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 "올 취업시장이 상반기에는 실업률이 낮아지고 취업자는 증가하는 긍정적인 경향을 보였지만 하반기에는 경기침체와 어수수한 사회분위기로 침체경향을 보였다"며 "이 같은 취업시장 분위기는 구직을 포기하게 하는 원인이 됐으며, 내년에도 경기가 좋아지지 않을 것 같아 당분간 취업포기가 많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임채식기자
온라인 채용전문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김화수)가 구직자 36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6.9%가 취업을 포기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 중 남성이 63.7%로 여성에 비해 14.2%포인트가 더 많았다.
이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기업의 규모와 안정적인 비전을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대기업 위주로 편향된 구직활동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잡코리아가 얼마 전 실시한 `구직자 취업선호도'조사에서 남성의 취업희망기업으로 대기업이 30%로 압도적으로 높았던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장상수 삼성경제연구원 상무는 "취업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좀더 현실적인 경향이 있다"며 "여성은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기업을 찾아 지원하지만, 남성은 자신의 능력보다 더 높은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눈높이에 맞지 않는 기업에 수차례 지원했다가 실패할 경우 여성보다 남성이 취업을 포기하는 경향이 더 많다"고 분석했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 "올 취업시장이 상반기에는 실업률이 낮아지고 취업자는 증가하는 긍정적인 경향을 보였지만 하반기에는 경기침체와 어수수한 사회분위기로 침체경향을 보였다"며 "이 같은 취업시장 분위기는 구직을 포기하게 하는 원인이 됐으며, 내년에도 경기가 좋아지지 않을 것 같아 당분간 취업포기가 많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임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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