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세계 반도체장비 매출이 전달 대비 13% 줄어든 20억3000달러로 집계됐다고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17일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4.1% 증가한 것이다.

SEMI에 따르면 10월 동남아시아와 유럽 지역의 반도체장비 매출은 꾸준히 늘어난 반면 북미ㆍ한국ㆍ일본 등의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반도체장비 매출은 전달보다 2.9% 줄어든 1억535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일본 반도체장비 매출은 전달보다 28.2% 감소한 3억7190만달러로 나타났다. 북미 지역 반도체 매출도 전달보다 27.9% 줄어든 5억7830만달러였다.

반면 대만 반도체장비 매출은 전달 대비 33.5% 급증한 3억524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유럽 반도체장비 매출은 전달보다 18.8% 증가한 2억7500만달러를 나타냈다.

김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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