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미국의 유명 프로레슬러의 소식과 이들의 공식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동아시아회사(대표 김주율)는 17일 미국 코네티컷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WWE 공식 홈페이지인 WWE코리아숍(www.wwekoreashop.com)을 오픈하고 내년부터 WWE의 공식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WWE 미국 본사 탐방이나 팬 사인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WWE 마니아는 약 50만명으로 추산되며, WWE에 관심이 있는 팬도 2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양사는 판단하고 있다.

동아시아회사 관계자는 "내년 1월 열리는 `WWE 극동투어 2003` 한국행사가 벌써 매진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WWE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로조 마먼트 WWE의 국제 사업부 부사장은 "WWE코리아숍이 WWE 한국 팬들의 핵심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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