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위성방송이 처음 도입되는 만큼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면서 동시에 방송시스템 개발을 병행해야 하는 점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우성용 IT본부장은 지난해 3월 회사 설립 이후 11월 시험방송을 송출하기까지 짧은 기간에 성공적으로 디지털위성방송체계를 구축한 것은 국내 기술력의 쾌거라고 강조한다.
우 본부장은 KT 출신으로 스카이라이프 설립과 동시에 IT본부에 합류해 지난 9월부터 본부장을 맡고 있다.
"프로젝트 기간이 짧았지만 우선 2개월 동안은 국내 방송현실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는 데 모든 역량을 투입했습니다." 스카이라이프는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해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인 액센추어와 공동작업을 펼쳤다.
쌍용정보를 주사업자로 선정해 시작된 시스템 구축단계에서는 단기시스템 구축에 따른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외국 디지털위성방송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시스템을 도입하고 디렉TV 등 외국 선진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했다는 게 우 본부장의 설명이다.
"스카이라이프 통합방송시스템 특징은 J2EE기반으로 4계층 구조로 구축돼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어디서도 접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 본부장은 자사 방송시스템이 기존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을 벗어나 새롭게 자바기반의 웹방식으로 구축됐다는 점을 강조한다.
"개인적으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C/S환경에서 웹환경으로 이행하는 프로젝트 수행은 스스로 도전과제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3600명에 달하는 사용자들이 가입자관리시스템(SMS)에 접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기반을 급속히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 스카이라이프는 개방형시스템을 채택해 최대 100만명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웹트랜젝션 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 본부장은 "앞으로 방송은 이동성ㆍ양방향성, 통신과 융합 등 새로운 변화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이를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할 수 있는 IT투자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 같은 정책일환으로 최근 들어 텔레매틱스와 디지털위성방송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끝으로 "1200만 가구를 두고 케이블업체와 경쟁하기 보다는 공중파가 진출할 수 없는 새로운 시장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이에 발맞춰 내년에 130억원을 비롯해 지속적인 시스템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정렬기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우성용 IT본부장은 지난해 3월 회사 설립 이후 11월 시험방송을 송출하기까지 짧은 기간에 성공적으로 디지털위성방송체계를 구축한 것은 국내 기술력의 쾌거라고 강조한다.
우 본부장은 KT 출신으로 스카이라이프 설립과 동시에 IT본부에 합류해 지난 9월부터 본부장을 맡고 있다.
"프로젝트 기간이 짧았지만 우선 2개월 동안은 국내 방송현실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는 데 모든 역량을 투입했습니다." 스카이라이프는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해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인 액센추어와 공동작업을 펼쳤다.
쌍용정보를 주사업자로 선정해 시작된 시스템 구축단계에서는 단기시스템 구축에 따른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외국 디지털위성방송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시스템을 도입하고 디렉TV 등 외국 선진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했다는 게 우 본부장의 설명이다.
"스카이라이프 통합방송시스템 특징은 J2EE기반으로 4계층 구조로 구축돼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어디서도 접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 본부장은 자사 방송시스템이 기존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을 벗어나 새롭게 자바기반의 웹방식으로 구축됐다는 점을 강조한다.
"개인적으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C/S환경에서 웹환경으로 이행하는 프로젝트 수행은 스스로 도전과제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3600명에 달하는 사용자들이 가입자관리시스템(SMS)에 접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기반을 급속히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 스카이라이프는 개방형시스템을 채택해 최대 100만명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웹트랜젝션 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 본부장은 "앞으로 방송은 이동성ㆍ양방향성, 통신과 융합 등 새로운 변화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이를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할 수 있는 IT투자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 같은 정책일환으로 최근 들어 텔레매틱스와 디지털위성방송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끝으로 "1200만 가구를 두고 케이블업체와 경쟁하기 보다는 공중파가 진출할 수 없는 새로운 시장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이에 발맞춰 내년에 130억원을 비롯해 지속적인 시스템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정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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