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사과로 여중생 사망사건 아픔 나누세요."

인포머셜 홈쇼핑업체 쇼핑넷(www.snmall.com 대표 안장혁)이 자사 인터넷쇼핑몰에서 `부시 사과`로 이름 붙인 사과를 판매해 판매수익금 전액을 미군 여중생 살해사건에 쓰기로 해 화제다.

쇼핑넷은 `부시 사과'를 씹어 슬픔을 달래고 판매수익금은 고 신효순�심미선양 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와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부시사과 판매 특별이벤트'를 12월 한 달 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부시 사과'는 5kg 한 상자에 2만원이다. 문의: 080-561-4949.

안장혁 사장은 "인터넷에서 미군병사의 무죄판결에 대한 항의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의 슬픔을 같이하고 돕는 차원에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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