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는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7회 전국 주부 편지쓰기 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주부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쓰기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 이 대회에는 총 2426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김현숙씨(33ㆍ강원도 강릉시 내곡동)가 차지했다. 대상에는 정통부 장관 상장과 상금 15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와 함께 최옥분씨(61ㆍ경기도 광명시)와 김임숙씨(55ㆍ대구 수성구)가 금상에 입상, 상금 100만원과 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교용 본부장은 "전문가 못지 않은 글실력을 갖춘 주부들의 작품이 쇄도했다"며 "전국 주부 편지쓰기 대회가 우리 고유의 편지쓰기 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희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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