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F 6일부터 서비스


간단한 신청절차만 거치면 060 음성정보서비스 광고 등 원치 않은 휴대폰 스팸메시지를 자동 차단해주는 서비스가 오는 6일부터 제공된다. 또한 내년 초에는 이러한 문자광고 차단기능이 탑재된 휴대폰도 출시될 전망이다.

2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F는 6일부터 이동전화 가입자가 060 등 특정국번의 전화번호가 표시된 광고성 문자메시지에 대한 전송차단을 요청하면 이를 중계서버에서 차단해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LG텔레콤도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는 이달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휴대폰에서 국번 없이 114를 누르거나 각 이동전화사업자의 홈페이지ㆍ고객센터ㆍ대리점 등을 방문하면 된다.

정통부는 이와 함께 광고성 문자메시지 차단기능이 있는 휴대폰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광고' 문구표시가 있는 문자메시지나 060 등 수신을 원치 않은 특정국번을 휴대폰에서 지정, 해당 국번이 표시된 문자메시지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정통부 관계자는 "법적ㆍ제도적 장비와 함께 이번에 이동전화사업자의 차단서비스 실시로 무분별한 스팸성 문자메시지에 의한 국민의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희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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