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온디맨드(on-demand)' 컴퓨팅 모델을 가지고 좀더 작은 규모의 회사들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12일 IBM은 자사 리셀러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IBM은 지난 달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그것은 바로 향상된 컴퓨터 네트워크와 다른 신기술을 이용함으로써, 마치 우리가 전기를 사용하듯이 기업들이 필요한 만큼의 컴퓨팅 파워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최근 IBM CEO 샘 팔미사노는 IBM에서 온디맨드 컴퓨팅 그룹을 새로 만들고, R&D와 회사 이니셔티브 및 인수 등을 위해 100억 달러를 책정하는 등 이 모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처음에 이 사업은 대규모 회사에 중점을 뒀지만, 12일 있었던 발표에 따르면 IBM은 좀더 작은 규모의 회사에도 손을 뻗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새로운 사업을 통해 IBM은 자사의 미들웨어(DB와 같은 백엔드 프로그램을 웹브라우저와 같은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 연결시켜주는 소프트웨어) 제품중 일부를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중 한 가지는 IBM 웹스피어 소프트웨어의 익스프레스 버전이 될 것이다. 이것은 개발자들이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버다. 웹스피어-익스프레스의 비용은 사용자 한 명당 25달러부터 시작된다.

IBM DB2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의 익스프레스 버전은 2003년 1분기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의 가격은 1000달러에서 시작하며, 리눅스와 윈도우, 유닉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IBM과 베리사인은 IBM의 티볼리 액세스 매니저를 이용해 포털과 엑스트라넷, 기타 여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안전을 책임질 보안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Margaret Kane (ZDNet Korea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