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등 현 수준 유지키로
국내 TFT LCD(박막액정표시장치) 업체들이 최근 연말 특수로 수요가 늘고 있지만 지속적인 시장 창출을 위해 현 가격 수준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4일 대만업체들이 TFT LCD 가격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최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PC출하대수의 소폭증가에 따른 신규 수요와 LCD 가격 하락에 따른 기존 음극선관(CRT) 모니터에 대한 대체 수요가 발생하고 있지만 가격을 올릴 단계는 아니다라며 최근 LCD 수요 상승의 큰 요인 중 하나가 가격 하락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매욕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어서 가격을 올려 이러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4·4분기에는 현 가격을 유지하면서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고, 이는 업계 전체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일이라며 내년 초부터는 가격 하락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LG필립스LCD 관계자는 한국업체는 대만보다 다소 높은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생산량도 많아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다르다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가격 인상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의 일부 언론은 최근 LCD 수요가 증가하는 데 반해 한국의 한 업체가 5세대 생산 라인에서 생산 차질을 빚으면서 공급량이 부족해 AUO를 비롯한 대만 일부 업체가 가격을 인상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측은 모두 5세대 생산 라인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높은 수율과 생산성을 보이고 있다며 대만측 주장을 일축했다.
삼성전자는 11월 초 기준으로 올 대형 TFT LCD 생산량 1000만대를 돌파했으며 LG필립스LCD도 1000만대 생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홍식기자
국내 TFT LCD(박막액정표시장치) 업체들이 최근 연말 특수로 수요가 늘고 있지만 지속적인 시장 창출을 위해 현 가격 수준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4일 대만업체들이 TFT LCD 가격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최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PC출하대수의 소폭증가에 따른 신규 수요와 LCD 가격 하락에 따른 기존 음극선관(CRT) 모니터에 대한 대체 수요가 발생하고 있지만 가격을 올릴 단계는 아니다라며 최근 LCD 수요 상승의 큰 요인 중 하나가 가격 하락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매욕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어서 가격을 올려 이러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4·4분기에는 현 가격을 유지하면서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고, 이는 업계 전체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일이라며 내년 초부터는 가격 하락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LG필립스LCD 관계자는 한국업체는 대만보다 다소 높은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생산량도 많아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다르다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가격 인상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의 일부 언론은 최근 LCD 수요가 증가하는 데 반해 한국의 한 업체가 5세대 생산 라인에서 생산 차질을 빚으면서 공급량이 부족해 AUO를 비롯한 대만 일부 업체가 가격을 인상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측은 모두 5세대 생산 라인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높은 수율과 생산성을 보이고 있다며 대만측 주장을 일축했다.
삼성전자는 11월 초 기준으로 올 대형 TFT LCD 생산량 1000만대를 돌파했으며 LG필립스LCD도 1000만대 생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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