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론과 월드컴의 회계 부정 사건 이후로 기업 관리자들은 분명히 이같은 목표를 세웠다. 앞으로는 CEO들과 CFO, 회계 감사관 등은 더욱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할 것같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이것이 IT에 가져올 의미가 무엇인지 별로 알려진 바는 없다. 그러나 유감스러운 것이 왜냐하면 그 내용이 매우 흥미로울 것같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 미국에서는 서베인즈-옥슬리 법안이 통과됐다. 이것은 기업을 감시하기 위한 입법안이다. 이제 대기업의 감사는 새로운 특별 원칙을 따라야 한다.
관련 문서들을 파기하거나 숨기는 것은, 이와 유사한 화이트 컬러 범죄와 마찬가지의 범죄가 됐으며, 그 결과 10년 징역형과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는 이 법안의 여러 조건들을 시행하기 위해 여러가지 규정들을 정하고 있으며, 이 법안은 IT 관리자들이 문서를 취급하는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로서 앞으로 IT 관리자들은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물론 사람들은 이것은 미국 법인데 걱정할 이유가 무엇이냐고 할 것이다. 세계화 때문이다. 서베인즈-옥슬리 법안은 미국 회사들의 회계에 조금이라도 관련된 유럽의 회계 회사들도 이 법안을 준수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유럽 단일 시장을 위한 EC 의원이며 항상 거리낌없이 견해를 밝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리츠 볼케스타인은 자신이 보기에 과잉 반응인 이 법령으로부터 유럽 회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 법령이 "성급하게 초안"됐다고 주장했다. 볼케스타인은 법안보다는 지침 정도를 원하고 있다. 그는 지금의 절차에도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부주의로 인해 법을 어기는 사고로부터(혹은 고의적으로 법을 어기는 개인들로부터) 자기 회사를 보호하기 위해 IT 관리자들은 경영자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야만 할 것이다. 이 말은 문서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아야 하고, 어떤 문서들은 물리적으로 파기돼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문서 관리'라고 부르는 비즈니스에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도큐멘텀의 사장인 데이브 디발트는 "회사들은 엔론같이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필자에게 몇주 전 말한 적이 있다. 그는 이번 일로 사람들이 자기네 회사의 제품을 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매출을 올리기 위해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과거에는 문서 관리가 ERP, CRM 등과 같이 항상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 수시로 새로운 기능을 첨가해야만 했던 분야중 하나였다. 이 분야의 공급업체들은 웹 기반 기업들의 인트라넷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겠다는(그리고 웹으로 자기네가 밀려난 것이 아니라는 뜻에서) 노력의 일환으로 '기업 컨텐트 관리' 회사로 자기네 모습을 최근에 새단장했다.
이제, 엔론 사건은 우리에게 매일매일의 거짓없는 문서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하는 것과 종이 문서는 파기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나게 해주고 있다. 문서들이 점점 디지털 형태로 전환됨에 따라 이제 문서를 바꾸거나 없애는 것이 훨씬 더 쉬워졌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어떤 문서가 완전히 없어졌다고 확신할 수도 없게 됐다. 복사본이 다 삭제됐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는가?
디 월트와 그 분야의 경쟁사들은 문서를 컴퓨터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들은 그동안 항상 규정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제공해왔으나 이제부터는 더욱 더 향상되어서 훨씬 더 매력적인 제품들을 내놓게 될 것이다.
도큐멘텀은 올해 4개의 회사를 사들였는데, 가장 최근에 인수한 회사는 전자기록관리회사인 트루아크다(ERM이라? 필자에게 이것은 DB의 다른 이름같이 들린다). IBM도 이와 유사하게 태리안이라는 회사를 인수했다. 또한 이 회사들은 '디지털 보존 시스템'이라고 보통 말하는 것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서베인즈-옥슬리 법안이 승인할 만한 방식으로 기록을 등록하고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문서 회사들은 이것의 긍정적인 이점에 대해 크게 광고중이다. 콜레버레이션도 성장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다른 회사에 속하는 사람들 간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회사들은 정리가 되지 않은 데이터들에 대해 항상 경고를 보내면서 회사의 어떤 사람이 손을 댔거나 발설한 어떠한 내용도 누가 언제라도 보고 싶어할 경우를 대비해서 모두 다 완전히 색인 처리된 거대한 저장 시스템에 집어넣어야만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혹시 언제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돈을 쓸 것같지는 않다.
"우리 제품을 사든가 아니면 감옥행을 각오하라"고 하는 것이 더 그럴듯한 광고 문구가 될 것이다. 물론 모든 ERP, EAI, CRM 벤더들은 자기네 제품이 언젠가는 이와 같이 햇빛보게 될 날을 기다리면서 뉴스 헤드라인을 주목하고 있으리라.
Peter Judge (ZDNet Korea 제공)
이번 여름 미국에서는 서베인즈-옥슬리 법안이 통과됐다. 이것은 기업을 감시하기 위한 입법안이다. 이제 대기업의 감사는 새로운 특별 원칙을 따라야 한다.
관련 문서들을 파기하거나 숨기는 것은, 이와 유사한 화이트 컬러 범죄와 마찬가지의 범죄가 됐으며, 그 결과 10년 징역형과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는 이 법안의 여러 조건들을 시행하기 위해 여러가지 규정들을 정하고 있으며, 이 법안은 IT 관리자들이 문서를 취급하는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로서 앞으로 IT 관리자들은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유럽 단일 시장을 위한 EC 의원이며 항상 거리낌없이 견해를 밝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리츠 볼케스타인은 자신이 보기에 과잉 반응인 이 법령으로부터 유럽 회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 법령이 "성급하게 초안"됐다고 주장했다. 볼케스타인은 법안보다는 지침 정도를 원하고 있다. 그는 지금의 절차에도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부주의로 인해 법을 어기는 사고로부터(혹은 고의적으로 법을 어기는 개인들로부터) 자기 회사를 보호하기 위해 IT 관리자들은 경영자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야만 할 것이다. 이 말은 문서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아야 하고, 어떤 문서들은 물리적으로 파기돼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문서 관리'라고 부르는 비즈니스에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도큐멘텀의 사장인 데이브 디발트는 "회사들은 엔론같이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필자에게 몇주 전 말한 적이 있다. 그는 이번 일로 사람들이 자기네 회사의 제품을 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매출을 올리기 위해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과거에는 문서 관리가 ERP, CRM 등과 같이 항상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 수시로 새로운 기능을 첨가해야만 했던 분야중 하나였다. 이 분야의 공급업체들은 웹 기반 기업들의 인트라넷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겠다는(그리고 웹으로 자기네가 밀려난 것이 아니라는 뜻에서) 노력의 일환으로 '기업 컨텐트 관리' 회사로 자기네 모습을 최근에 새단장했다.
이제, 엔론 사건은 우리에게 매일매일의 거짓없는 문서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하는 것과 종이 문서는 파기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나게 해주고 있다. 문서들이 점점 디지털 형태로 전환됨에 따라 이제 문서를 바꾸거나 없애는 것이 훨씬 더 쉬워졌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어떤 문서가 완전히 없어졌다고 확신할 수도 없게 됐다. 복사본이 다 삭제됐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는가?
디 월트와 그 분야의 경쟁사들은 문서를 컴퓨터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들은 그동안 항상 규정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제공해왔으나 이제부터는 더욱 더 향상되어서 훨씬 더 매력적인 제품들을 내놓게 될 것이다.
도큐멘텀은 올해 4개의 회사를 사들였는데, 가장 최근에 인수한 회사는 전자기록관리회사인 트루아크다(ERM이라? 필자에게 이것은 DB의 다른 이름같이 들린다). IBM도 이와 유사하게 태리안이라는 회사를 인수했다. 또한 이 회사들은 '디지털 보존 시스템'이라고 보통 말하는 것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서베인즈-옥슬리 법안이 승인할 만한 방식으로 기록을 등록하고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문서 회사들은 이것의 긍정적인 이점에 대해 크게 광고중이다. 콜레버레이션도 성장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다른 회사에 속하는 사람들 간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회사들은 정리가 되지 않은 데이터들에 대해 항상 경고를 보내면서 회사의 어떤 사람이 손을 댔거나 발설한 어떠한 내용도 누가 언제라도 보고 싶어할 경우를 대비해서 모두 다 완전히 색인 처리된 거대한 저장 시스템에 집어넣어야만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혹시 언제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돈을 쓸 것같지는 않다.
"우리 제품을 사든가 아니면 감옥행을 각오하라"고 하는 것이 더 그럴듯한 광고 문구가 될 것이다. 물론 모든 ERP, EAI, CRM 벤더들은 자기네 제품이 언젠가는 이와 같이 햇빛보게 될 날을 기다리면서 뉴스 헤드라인을 주목하고 있으리라.
Peter Judge (ZDNet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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