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이 투자기업의 코스닥 등록 이전에도 투자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조합이 보유한 주식을 사들이는 펀드가 만들어진다.
중소기업청은 앞으로 3년 이내에 해산하는 창업투자조합이 보유한 프리코스닥 기업의 구주를 매입할 500억원 규모의 `프리코스닥 유동화 펀드'를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중기청은 유동화 펀드가 연말까지 조성되면 내년부터 벤처투자조합이 갖고 있는 미등록 벤처기업의 구주를 매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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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은 97년 이후 현재까지 창투사가 투자조합을 통해 벤처에 투자한 규모가 3조원에 달하고 향후 3년 이내에 3000억원 규모의 전문회수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유동화 펀드를 지속적으로 결성하기로 했다.
중기청의 이같은 방침은 코스닥의 침체와 등록요건 강화에 따라 벤처기업에 투자한 자금회수가 지연되면서 벤처캐피털의 유동성 문제가 야기되고, 그로 인해 벤처투자가 위축되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투자자금 전문회수시장(secondary market)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중기청은 이 펀드에 중소기업창업진흥기금 중 벤처펀드 출자금에서 펀드 결성액의 40%인 200억원을 출자하고 1개 이상의 주간 창업투자회사가 자체 자금과 민간자금으로 300억원을 조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벤처기업의 신주를 매입하는 프라이머리(primary) 펀드와 달리 창투사가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의 구주를 사들이기 위한 것으로 중기청은 펀드 결성액의 70% 이상을 창투사가 보유한 주식에 투자토록 할 예정이다.
구주 매입대상은 경영실적이나 향후 성장전망은 밝지만 기업공개(IPO)가 늦어져 조합해산시 유동성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창투사 보유 주식이다.
중기청은 펀드 속성상 우선 업무집행조합원을 창투사로 한정하고 내년부터 결성할 펀드에는 신기술금융사업자·증권사·투자신탁회사도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하기로 했다.
<대전〓조규환기자>대전〓조규환기자>
중소기업청은 앞으로 3년 이내에 해산하는 창업투자조합이 보유한 프리코스닥 기업의 구주를 매입할 500억원 규모의 `프리코스닥 유동화 펀드'를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중기청은 유동화 펀드가 연말까지 조성되면 내년부터 벤처투자조합이 갖고 있는 미등록 벤처기업의 구주를 매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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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은 97년 이후 현재까지 창투사가 투자조합을 통해 벤처에 투자한 규모가 3조원에 달하고 향후 3년 이내에 3000억원 규모의 전문회수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유동화 펀드를 지속적으로 결성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이 펀드에 중소기업창업진흥기금 중 벤처펀드 출자금에서 펀드 결성액의 40%인 200억원을 출자하고 1개 이상의 주간 창업투자회사가 자체 자금과 민간자금으로 300억원을 조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벤처기업의 신주를 매입하는 프라이머리(primary) 펀드와 달리 창투사가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의 구주를 사들이기 위한 것으로 중기청은 펀드 결성액의 70% 이상을 창투사가 보유한 주식에 투자토록 할 예정이다.
구주 매입대상은 경영실적이나 향후 성장전망은 밝지만 기업공개(IPO)가 늦어져 조합해산시 유동성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창투사 보유 주식이다.
중기청은 펀드 속성상 우선 업무집행조합원을 창투사로 한정하고 내년부터 결성할 펀드에는 신기술금융사업자·증권사·투자신탁회사도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하기로 했다.
<대전〓조규환기자>대전〓조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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