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결혼 적령기에 있는 미혼남녀 모두 전문 직종의 배우자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김화수)가 직장인 미혼 남녀 4036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직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업종으로는 금융업과 정보통신업이 각각 28.3%와 27.4%로 나타났다. 반면 기계·철강(0.8%), 섬유화학(0.3%) 등 제조업은 비교적 선호도가 낮았다.
세부적으로 선호하는 직종으로는 사무 관리직이 31.5%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보 시스템 관련직 26.2%, 보건·의료 서비스직 12.9%, 문화·예술·스포츠 관련직 9.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혼 여성 직장인(2270명)들이 선호하는 신랑감의 인기 직업으로는 프로그램 개발자(8.2%), 시스템 운영 관리자(5.7%), 컴퓨터 설계전문가(5.1%) 등 IT관련 전문직이 19.0%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외환 딜러(6.8%), 공무원(6.7%) 등도 `신랑감 선호 직업'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자영업 6.0%, 회계사 4.8%, 의사 3.7%, 건축가 3.8%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지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 곧 경쟁력인 `평생 직업'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문직 종사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구조 조정과 실업 한파로 경제 불안이 확산되면서 공무원이나 정부 투자기관 직원 등 비교적 안정된 직업의 배우자를 선호하는 추세도 두드러졌다. 반면 작년 초까지만 해도 신랑감 1위를 차지했던 `벤처 기업 사장'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미혼 남성 직장인(1766명)들도 신부감 직업으로 전문직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신부 직업은 교사가 14.7%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상담 전문가(7.6%), 쇼핑 호스트(6.8%), 프리랜서(5.0%), 치료사(4.9%), 컴퓨터 설계전문가(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패션 디자이너(4.5%), 투자 및 신용 분석가(2.8%), 스포츠 에이전트(2.4%), 이벤트 플래너(2.1%) 등의 신종 전문직업도 `신부감 인기 직업' 대열에 올랐다.
<임채식기자>임채식기자>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김화수)가 직장인 미혼 남녀 4036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직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업종으로는 금융업과 정보통신업이 각각 28.3%와 27.4%로 나타났다. 반면 기계·철강(0.8%), 섬유화학(0.3%) 등 제조업은 비교적 선호도가 낮았다.
세부적으로 선호하는 직종으로는 사무 관리직이 31.5%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보 시스템 관련직 26.2%, 보건·의료 서비스직 12.9%, 문화·예술·스포츠 관련직 9.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혼 여성 직장인(2270명)들이 선호하는 신랑감의 인기 직업으로는 프로그램 개발자(8.2%), 시스템 운영 관리자(5.7%), 컴퓨터 설계전문가(5.1%) 등 IT관련 전문직이 19.0%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외환 딜러(6.8%), 공무원(6.7%) 등도 `신랑감 선호 직업'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자영업 6.0%, 회계사 4.8%, 의사 3.7%, 건축가 3.8%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조 조정과 실업 한파로 경제 불안이 확산되면서 공무원이나 정부 투자기관 직원 등 비교적 안정된 직업의 배우자를 선호하는 추세도 두드러졌다. 반면 작년 초까지만 해도 신랑감 1위를 차지했던 `벤처 기업 사장'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미혼 남성 직장인(1766명)들도 신부감 직업으로 전문직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신부 직업은 교사가 14.7%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상담 전문가(7.6%), 쇼핑 호스트(6.8%), 프리랜서(5.0%), 치료사(4.9%), 컴퓨터 설계전문가(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패션 디자이너(4.5%), 투자 및 신용 분석가(2.8%), 스포츠 에이전트(2.4%), 이벤트 플래너(2.1%) 등의 신종 전문직업도 `신부감 인기 직업' 대열에 올랐다.
<임채식기자>임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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