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터넷은 유선 인터넷의 이동제한성과 이동전화 기반 무선인터넷의 속도와 요금 제한성을 뛰어넘어 언제 어디서나 광대역의 초고속인터넷을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적정한 대역의 주파수가 확보돼야 하며, 현재 정통부가 추진중인 2.3㎓ WLL(무선가입자망)주파수 회수 및 재분배 계획은 이같은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본다. 정통부의 조속한 정책 추진을 기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차세대 인터넷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술로 무선 랜이 주목받고 있다. 데이콤은 지난 해 9월 국내 최초로 공중 무선 랜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핫스폿 지역과 연계한 가정 및 기업 구내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에서 일부 상품의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는 정책 변화에 따른 중복 투자의 위험성 때문에 공격적 투자보다는 재분배 예정인 2.3㎓ 대역과 기존 무선 랜 주파수 대역인 2.4㎓대역에서 정통부 정책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데이콤은 사업화를 위한 시장자료 축적, 관련 기술 개발 등 2.3㎓대역에서 사업권 획득 뿐 아니라 사업의 성공적 상용화를 위해 별도의 조직을 구성해 모든 준비를 하고 있다. 차세대 초고속 무선 인터넷서비스를 보편적 대국민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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