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전문 콘퍼런스 및 최신 네트워킹 기술 관련 세미나인 `시스코 네트워커스 2002 서울'이 `배워라, 공감하라, 전달하라'(Listen, Share, Deliver)라는 주제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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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www.cisco.com/kr/networkers)는 9일 네트워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좌인 `파워세션'을 시작으로 10,11일 양일 동안 전체 48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파워세션이외에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세션 그리고 네트워크 디자인과 관련한 문제점 및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디자인 클리닉', 시스코 네트워크 자격증인 CCNA·CCNP·CCIE 등에 대한 무료 테스트, 시스코 솔루션 전시 등으로 이뤄진다.

9일 전문가를 대상으로 열린 `파워세션'은 ▲엔드 투 엔드 IP전화 구축 ▲IP멀티캐스트 ▲카탈리스트 아키텍처와 문제해결 ▲BGP구현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보안 ▲CCIE 등 6개 주제에 500여명의 네트워킹 전문가가 참가했다.

파워세션에 참가한 삼성SDS 조경선 대리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보안 세션을 들었는데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심도 깊게 다뤄져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10일과 11일 열리는 일반세션은 총 48개로 구성됐다. 시스코는 중점 분야로 ▲액세스 및 통합 네트워크 ▲일반적인 네트워킹 시나리오 ▲캠퍼스 & 랜 ▲메트로 네트워크 ▲모바일 네트워크 ▲SAN ▲비디오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VPN ▲음성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WAN ▲무선 네트워크 등 11개 기술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 시스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통신사업자용 솔루션의 강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코엑스 그랜드 볼룸 1층 로비에 코어 솔루션과 통합 VPN솔루션, 메트로 이더넷솔루션, 메트로 MSPP솔루션, 메트로 CWDM솔루션, 메트로 IP/DPT솔루션 등을 망라한 전시 부스도 마련했다.

시스코코리아 조태영 상무는 "올해 네트워커스는 예년과 달리 메트로 이더넷이나 가상사설망(VPN) 등 시장 기술 흐름에 맞춰 사용자가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실습과 장비 시연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안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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