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르고 있는 기술유출 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안솔루션 도입과 함께 기술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업계 공용의 매뉴얼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술유출방지 매뉴얼이란, 기업이 보유한 기술관련 정보에 대한 처리와 관리 방법을 엔지니어직급·부서·기술별로 세부적으로 기록한 것이다. 현재 기술 유출 사건 발생시 사법제도를 통한 사후적 해결에 의존하고 있으나 기술유출을 예방할 수 있는 사전 대책을 갖추려면 기업이나 엔지니어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식의 관리 가이드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민관합동의 `IT기술해외유출방지협의회(가칭)' 설립을 추진 중인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의 관계자는 "일본 정부는 지난 8월 기업의 제조기술이 해외로 유출돼 중국 등지에서 모방제품이 등장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 국가차원에서 기술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매뉴얼 작성에 착수했다"며 "우리도 실제 기업들이 기술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가이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들어 잇단 기술유출 사건이 발생하면서 연구소와 공장에 보안검색시스템을 대폭 보강하고, 방화벽 등 보안솔루션 관련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결국 사람들의 마인드가 문제"라며 "앞으로 내부교육, 관리지침 마련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서기기자>박서기기자>
기술유출방지 매뉴얼이란, 기업이 보유한 기술관련 정보에 대한 처리와 관리 방법을 엔지니어직급·부서·기술별로 세부적으로 기록한 것이다. 현재 기술 유출 사건 발생시 사법제도를 통한 사후적 해결에 의존하고 있으나 기술유출을 예방할 수 있는 사전 대책을 갖추려면 기업이나 엔지니어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식의 관리 가이드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민관합동의 `IT기술해외유출방지협의회(가칭)' 설립을 추진 중인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의 관계자는 "일본 정부는 지난 8월 기업의 제조기술이 해외로 유출돼 중국 등지에서 모방제품이 등장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 국가차원에서 기술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매뉴얼 작성에 착수했다"며 "우리도 실제 기업들이 기술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가이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들어 잇단 기술유출 사건이 발생하면서 연구소와 공장에 보안검색시스템을 대폭 보강하고, 방화벽 등 보안솔루션 관련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결국 사람들의 마인드가 문제"라며 "앞으로 내부교육, 관리지침 마련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서기기자>박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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