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은행협의회(대표 옥영천, 이하 외은협)가 은행직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선PDA 구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화제다.

씨티은행·홍콩상하이·도꾜미쯔비시 등 22개 외국계 은행으로 구성된 외은협은 한빛아이티와 협력, 소속 은행직원에게 무선PDA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외은협의 이같은 결정은 향후 은행업계에 본격 도래할 모바일뱅킹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무선PDA 체험을 통한 직원의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

한빛아이티는 조만간 각 은행의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을 통해 무선PDA 활용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구입희망자를 접수할 예정이다. 한빛아이티는 한국HP의 `아이팩' PDA용 무선확장킷을 생산하는 업체로 아이팩 총판도 겸하고 있다.

한빛아이티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외은협 소속 직원은 아이팩 H3830 PDA와 `아이킷 프로' 무선확장킷을 시중가격에 비해 20만원가량 저렴한 59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올 들어 정보기술(IT)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직원의 무선PDA 구입을 지원하는 기업이 상당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지운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