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벤쳐모임, 온라인게임산업협의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인터넷게임협회, 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 부산영상게임협회 등 게임 관련 6개 협·단체가 ‘한국게임산업연합회’를 결성키로 하고 2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한국게임산업연합회(KGIA)는 임동근 한국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제4회 마인드스포츠 올림피아드를 공식 후원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KGIA 발족을 계기로 그동안 여러 협·단체로 분산돼 게임산업 관련 현안에 대한 통일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게임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KGIA는 앞으로 자율적으로 게임 등급을 매긴다는 방침 아래 연말까지 사업자자율심의기구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업체간 저작권 분쟁을 조정하는 ‘게임 저작권 분쟁조정센터’도 설치한다.

KGIA 최승훈 사무국장은 “업계 자율심의기구를 활성화시켜 사전심의 없이도 게임의 각종 역기능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심의제도에 대한 정책적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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