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전기전자 분야 중소 제조업체의 영업 및 마케팅을 대행해주는 전문회사가 등장했다. 지난 8월 설립된 엔탐(www.ntam.co.kr 대표 김영대)이 바로 그 주인공.
이 회사를 설립한 김영대 사장<사진> 은 삼성전자·L&H코리아·디지털웨이브 부사장 등을 거치면서 줄곧 마케팅 부문을 담당해온 `마케팅통'이고, 6명의 임직원 모두 IT 및 전자 업종에서 영업 및 마케팅 관련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가다.
이 회사의 사업모델은 제품을 돈을 주고 공급받아 판매하는 대리점이나 총판개념과는 달리 해당 제조업체와 독점계약을 통해 개발·제조를 제외한 영업·마케팅을 총괄 대행하는 사업이다. 제품판매로 인한 수익금도 미리 합의된 비율에 따라 배분한다.
이와 관련, 초창기 엔탐이 확정한 사업 아이템은 크게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시스템과 2차전지 ▲라이트패널(light panel) ▲DVR 등 3개 분야. 모두 기술력 있는 국내 제조업체로부터 제품을 소싱받은 것이다.
이 가운데 이 회사가 올해 주력할 사업은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라이트 패널' .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빛을 이용해 발전된 전기를 축전지에 저장한 다음 그 전력을 이용해 가로등 전원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독자적인 기술을 연축전지 내부의 개별 병렬 단위의 전지셀에 균일한 전압을 제공함으로써 배터리 성능과 수명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장점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및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영업에 들어간 상태다.
라이트패널은 기존 광고간판으로 사용되는 형광등 사인패널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냉음극형광램프(CCFL)와 도광판을 이용해 발생되는 빛의 산란현상을 활용한 신개념의 디스플레이 패널이다. 엔탐은 라이트패널 영업을 위해 광고기획사 4곳과 제휴를 맺을 계획이다.
엔탐은 이들 제품을 주력사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방침 아래 현재 일본·중국·대만 등 현지업체와도 접촉중이다.
김영대 사장은 "그동안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이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해놓고도 영업에 대한 노하우와 마케팅 창구가 없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벤처기업은 제품 개발과 양산에 주력하고, 영업 및 마케팅은 전문회사를 통해 아웃소싱하는 형태의 새로운 시장문화가 조만간 국내에도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연광기자>성연광기자> 사진>
이 회사를 설립한 김영대 사장<사진> 은 삼성전자·L&H코리아·디지털웨이브 부사장 등을 거치면서 줄곧 마케팅 부문을 담당해온 `마케팅통'이고, 6명의 임직원 모두 IT 및 전자 업종에서 영업 및 마케팅 관련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가다.
이 회사의 사업모델은 제품을 돈을 주고 공급받아 판매하는 대리점이나 총판개념과는 달리 해당 제조업체와 독점계약을 통해 개발·제조를 제외한 영업·마케팅을 총괄 대행하는 사업이다. 제품판매로 인한 수익금도 미리 합의된 비율에 따라 배분한다.
이와 관련, 초창기 엔탐이 확정한 사업 아이템은 크게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시스템과 2차전지 ▲라이트패널(light panel) ▲DVR 등 3개 분야. 모두 기술력 있는 국내 제조업체로부터 제품을 소싱받은 것이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빛을 이용해 발전된 전기를 축전지에 저장한 다음 그 전력을 이용해 가로등 전원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독자적인 기술을 연축전지 내부의 개별 병렬 단위의 전지셀에 균일한 전압을 제공함으로써 배터리 성능과 수명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장점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및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영업에 들어간 상태다.
라이트패널은 기존 광고간판으로 사용되는 형광등 사인패널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냉음극형광램프(CCFL)와 도광판을 이용해 발생되는 빛의 산란현상을 활용한 신개념의 디스플레이 패널이다. 엔탐은 라이트패널 영업을 위해 광고기획사 4곳과 제휴를 맺을 계획이다.
엔탐은 이들 제품을 주력사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방침 아래 현재 일본·중국·대만 등 현지업체와도 접촉중이다.
김영대 사장은 "그동안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이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해놓고도 영업에 대한 노하우와 마케팅 창구가 없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벤처기업은 제품 개발과 양산에 주력하고, 영업 및 마케팅은 전문회사를 통해 아웃소싱하는 형태의 새로운 시장문화가 조만간 국내에도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연광기자>성연광기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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