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홍기)는 IT기기에 대한 온라인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11호 사내벤처인 이서포트(eSupport 소사장 최용성)를 출범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서포트는 PC와 서버는 물론 핸드폰·PDA 등 모바일 기기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실시간으로 자가진단 및 복구하고 웹상에서 원격치료 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2000년 7월부터 2년여 동안의 인큐베이션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이서포트는 ▶실시간 자가진단을 통해 사용자가 소프트웨어의 고장을 인식하기도 전에 자동으로 치료하는 서비스, ▶사용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제공 서비스, ▶원격AS서비스,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 등 모두 4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서포트는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격치료 솔루션 원천기술 보유사인 미국 서포트소프트(SupportSoft)사와 제휴를 체결했다. 이 솔루션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또 인터넷 기반의 자가진단 솔루션을 이용해 사용자가 오류발생을 미리 막아주는 기능도 갖고 있다.

이서포트 최용성 소사장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IT장비의 오작동이 발생하는 예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오프라인 기술지원보다 온라인 기술지원이 효율적일 것"이라며 "초고속 인터넷망 사업자·소프트웨어 사업자· ASP 사업자는 물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및 PC제조업체 등 폭넓은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윤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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