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알소프트(www.3rsoft.com 대표 유병선)는 베이징에 설립한 중국법인(대표 이진혁)이 지난 2일 중국 바이러스 백신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북경서성과기고분유한공사(北京瑞星科技股分有限公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바이러스 백신 웹메일 솔루션(제품명 : Rising Antivirus Software)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경서성과기고분유한공사는 시멘텍, NAI, CA, 트랜즈마이크로(Trends Micro), 판다(Panda) 등 외국 기업들의 활동이 부쩍 늘고 있는 현지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중국 본토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경쟁력을 갖춘 업체다. 지난 98년 4월에 설립돼 현재 200여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지난해 3000만위안 (약 362만5000달러)의 매출액을 기록, 시장점유율 30% 차지하며 단숨에 1위로 급부상했다.

쓰리알소프트 중국법인은 이미 트랜즈마이크로·판다 등의 업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놓은데다, 이번 북경서성과기고분유한공사와의 전략적 제휴가 더해져 향후 1년 동안 바이러스 백신 웹메일 솔루션 부문에서만 20만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법인은 또 북경서성과기고분유한공사와 방화벽·침입방지시스템 등의 분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쓰리알소프트 중국법인은 지난 2000년 7월에 중국 베이징에 설립됐으며 현재 4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조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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