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거래소는 주식, 채권, 주가지수선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옵션 등 현물주식과 파생상품이 활발하게 거래되는 주요 국가기반시설이다. 거래규모와 시가총액 규모면에서만 볼 때 세계 10위권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한국증시의 심장부. 만약 증권거래소의 매매체결시스템이 세계무역센터와 같이 가공할 테러나 자연재해로 작동불능상태에 빠졌을 경우 투자자 혼란은 물론 국가신용도 추락은 불보듯 뻔하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증권거래소의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은 국가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시켰다는 측면에서 높게 평가된다.
증권거래소 재해복구시스템은 SI(시스템통합)작업과 원격지데이터센터(경기 분당 소재)제공은 한국증권전산측이 맡았고 이에 필요한 재해복구시스템과 솔루션은 한국EMC가 공급했다.
현재 주식매매 온라인시스템상에서 처리되는 거래정보를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이중화해 재해가 발생할 당시 최종거래내역까지 거래데이터를 모두 재생시킬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복구는 동기식방식을 채택했고 2시간내에 시스템 정상가동이 가능하다.
거래소는 재해복구시스템 구축목표를 ‘100% 정보보호’와 ‘최단시간 복구가능’으로 설정했다. 그러나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기존 전체 정보인프라의 시스템 성능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또 프로젝트 추진에 앞서 미국 증권거래소를 방문하는 등 충분한 벤치마킹을 통해 프로젝트 오류가능성을 사전에 최소화시키는 노력도 빼놓지 않았다. 9개월동안 기본조사, 핵심기술 검증, 재해복구 프로세스 수립, 종합테스트 수행 등 과정을 거쳤고 수차례 가상모의테스트도 진행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경우 각종 재해에 대비해 맨하탄센터와 별도로 이스트(East)강 건너편의 브룩클린에 원격지백업센터(Metro Center)를 구축해 가동중이다. 이같은 원격지백업센터 가동은 나스닥(NASDAQ)도 마찬가지다.
현재 증권거래소의 원격지백업센터로 활용되고 있는 증권전산 분당센터는 지상 6층, 지하 4층 연면적 1845평으로 3중 변전설비와 무정전전원장치(UPS)를 갖췄고 증권거래소 외에도 신영증권과 코스닥증권시장 등 원격지백업시스템도 가동중이다.
거래소가 재해복구솔루션으로 채택한 것은 EMC ‘SRDF’. 이 솔루션을 이용해 주식매매의 모든 주문·거래데이터와 로그데이터를 여의도 주전산센터에서 한국증권전산의 분당백업센터로 실시간 이중화하고 있다.
또 분당데이터센터에서는 이같이 이중화된 모든 로그데이터를 EMC 백업솔루션인 ‘EMC 타임파인더(Time Finder)’를 통해 별도 복제본으로 다시 이중화해 2중·3중으로 데이터 안정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거래소측은 현재 재해발생시 2시간 이내에 별도 데이터베이스 복구작업없이 백업센터에서 즉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SRDF솔루션에서 제공하는 ‘자동화 복구기능’을 통해 관리자 개입을 최소화하고 있다.
거래소는 원격지 데이터 실시간 이중화 구축과정에서 현재 주식매매시스템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도록 했다. 전체 9개월 동안 구축과정중 6개월 이상 종합적인 가상모의테스트를 진행해 하루평균 주식거래건수가 8000만~1억2000만건에 육박해도 기존 시스템의 성능저하가 없음을 검증했다. 예를 들면 거래소 호스트(주전산시스템)와 독립적으로 ‘EMC 시메트릭스 스토리지’상의 모든 데이터를 하드웨어 차원에서 이중화하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 변경이나 애플리케이션 변경에도 모든 내용이 백업센터에도 자동적으로 반영되도록 했다.
한국EMC측은 “SRDF솔루션이 주센터나 백업센터중 어느 한쪽에서 양쪽의 스토리지를 모니터링·관리·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백업센터로 인한 추가관리부담을 줄여주고 재해시 빠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또 재해복구시스템에 필요한 네트워크도 고속광케이블을 이용해 시스템 성능저하를 예방했다. 주센터인 여의도 증권거래 전산센터와 증권전산 분당백업센터간의 DWDM(고밀도파장다중분할전송) 네트워크는 이중화된 광통신망(2.5Gbps)으로 연결했다. 이로 인해 한회선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바로 다른 라인으로 지속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에서 한국EMC는 이중화솔루션인 ‘SRDF’와 스토리지시스템인 ‘시메트릭스’, SAN 스위칭장비인 ‘커넥트릭스’ 등을 제공했다. 한국유니시스는 메인프레임, 한국노텔과 지앤지네트웍스 등이 각각 DWDM 장비와 광통신망을 제공했다. 특히 ‘SRDF’는 호스트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데이터 특성에 따라 동기·비동기·반동기방식 전송모드를 모두 갖추고 있고 메인프레임은 물론 유닉스, 윈도NT, AS/400 시스템 등 모든 하드웨어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는 국가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핵심 금융기관이기 때문에 미국 증권거래소 등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에서 재해복구솔루션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소 재해복구시스템은 SI(시스템통합)작업과 원격지데이터센터(경기 분당 소재)제공은 한국증권전산측이 맡았고 이에 필요한 재해복구시스템과 솔루션은 한국EMC가 공급했다.
현재 주식매매 온라인시스템상에서 처리되는 거래정보를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이중화해 재해가 발생할 당시 최종거래내역까지 거래데이터를 모두 재생시킬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복구는 동기식방식을 채택했고 2시간내에 시스템 정상가동이 가능하다.
거래소는 재해복구시스템 구축목표를 ‘100% 정보보호’와 ‘최단시간 복구가능’으로 설정했다. 그러나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기존 전체 정보인프라의 시스템 성능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또 프로젝트 추진에 앞서 미국 증권거래소를 방문하는 등 충분한 벤치마킹을 통해 프로젝트 오류가능성을 사전에 최소화시키는 노력도 빼놓지 않았다. 9개월동안 기본조사, 핵심기술 검증, 재해복구 프로세스 수립, 종합테스트 수행 등 과정을 거쳤고 수차례 가상모의테스트도 진행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경우 각종 재해에 대비해 맨하탄센터와 별도로 이스트(East)강 건너편의 브룩클린에 원격지백업센터(Metro Center)를 구축해 가동중이다. 이같은 원격지백업센터 가동은 나스닥(NASDAQ)도 마찬가지다.
현재 증권거래소의 원격지백업센터로 활용되고 있는 증권전산 분당센터는 지상 6층, 지하 4층 연면적 1845평으로 3중 변전설비와 무정전전원장치(UPS)를 갖췄고 증권거래소 외에도 신영증권과 코스닥증권시장 등 원격지백업시스템도 가동중이다.
거래소가 재해복구솔루션으로 채택한 것은 EMC ‘SRDF’. 이 솔루션을 이용해 주식매매의 모든 주문·거래데이터와 로그데이터를 여의도 주전산센터에서 한국증권전산의 분당백업센터로 실시간 이중화하고 있다.
또 분당데이터센터에서는 이같이 이중화된 모든 로그데이터를 EMC 백업솔루션인 ‘EMC 타임파인더(Time Finder)’를 통해 별도 복제본으로 다시 이중화해 2중·3중으로 데이터 안정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거래소측은 현재 재해발생시 2시간 이내에 별도 데이터베이스 복구작업없이 백업센터에서 즉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SRDF솔루션에서 제공하는 ‘자동화 복구기능’을 통해 관리자 개입을 최소화하고 있다.
거래소는 원격지 데이터 실시간 이중화 구축과정에서 현재 주식매매시스템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도록 했다. 전체 9개월 동안 구축과정중 6개월 이상 종합적인 가상모의테스트를 진행해 하루평균 주식거래건수가 8000만~1억2000만건에 육박해도 기존 시스템의 성능저하가 없음을 검증했다. 예를 들면 거래소 호스트(주전산시스템)와 독립적으로 ‘EMC 시메트릭스 스토리지’상의 모든 데이터를 하드웨어 차원에서 이중화하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 변경이나 애플리케이션 변경에도 모든 내용이 백업센터에도 자동적으로 반영되도록 했다.
한국EMC측은 “SRDF솔루션이 주센터나 백업센터중 어느 한쪽에서 양쪽의 스토리지를 모니터링·관리·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백업센터로 인한 추가관리부담을 줄여주고 재해시 빠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또 재해복구시스템에 필요한 네트워크도 고속광케이블을 이용해 시스템 성능저하를 예방했다. 주센터인 여의도 증권거래 전산센터와 증권전산 분당백업센터간의 DWDM(고밀도파장다중분할전송) 네트워크는 이중화된 광통신망(2.5Gbps)으로 연결했다. 이로 인해 한회선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바로 다른 라인으로 지속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에서 한국EMC는 이중화솔루션인 ‘SRDF’와 스토리지시스템인 ‘시메트릭스’, SAN 스위칭장비인 ‘커넥트릭스’ 등을 제공했다. 한국유니시스는 메인프레임, 한국노텔과 지앤지네트웍스 등이 각각 DWDM 장비와 광통신망을 제공했다. 특히 ‘SRDF’는 호스트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데이터 특성에 따라 동기·비동기·반동기방식 전송모드를 모두 갖추고 있고 메인프레임은 물론 유닉스, 윈도NT, AS/400 시스템 등 모든 하드웨어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는 국가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핵심 금융기관이기 때문에 미국 증권거래소 등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에서 재해복구솔루션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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