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PDA가 연말 성수기를 겨냥해 한국시장에 잇따라 진출한다.
9일 한국후지쯔·NEC컴퓨터코리아 등 일본계 컴퓨터 업체들은 국내 무선모듈 전문업체와의 공조를 통해 무선솔루션 확보작업을 마치고 조만간 일본산 PDA를 국내에 대거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일본 후지쓰의 포켓PC 계열 PDA인 ‘포켓룩스 600’(Pocket LOOX 600)을 내주 공식 발표하고 국내 PDA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한국후지쯔의 PDA 사업은 노트북 사업을 주관해온 PC사업부가 담당한다. 현재 한국후지쯔는 1차 물량으로 1000대의 PDA를 수입했으며, 전용 무선확장팩도 국내 업체의 협조를 받아 개발, 이동통신사의 품질보증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켓룩스 600은 400㎒로 동작하는 ‘엑스스케일’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으며, ‘포켓PC 2002’ 운영체제(OS)를 채택한 제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본내 화장품 업체인 가네보가 기업솔루션으로 포켓룩스를 채택하는 등 효용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기업시장 적용에 필수적인 무선확장팩을 연내 출시해 기업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NEC컴퓨터코리아(대표 정철)도 일본 NEC의 PDA인 ‘모바일프로 P300e’를 이르면 내달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일반 사용자 시장을 겨냥해 한글화를 진행 중이며, 무선모듈을 확보하면 이동통신사와 공동으로 기업용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포켓PC 2002 OS와 스트롱암 206㎒ CPU를 탑재하고, CF 및 SD(시큐어디지털) 확장슬롯을 제공한다.
앞서 샤프전자(대표 이기철)는 이달 초 OS 및 애플리케이션이 완전 한글화된 ‘자우루스’(모델명 SL-5500) 리눅스 PDA를 출시하고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영문버전의 자우루스를 소량 공급해 왔으나, 이번 한글판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내 PDA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미국산 PDA에 이어 일본산의 가세에 따라 앞으로 외산 PDA가 매출액은 물론 수량면에서도 국산을 크게 위협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지운기자>
9일 한국후지쯔·NEC컴퓨터코리아 등 일본계 컴퓨터 업체들은 국내 무선모듈 전문업체와의 공조를 통해 무선솔루션 확보작업을 마치고 조만간 일본산 PDA를 국내에 대거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일본 후지쓰의 포켓PC 계열 PDA인 ‘포켓룩스 600’(Pocket LOOX 600)을 내주 공식 발표하고 국내 PDA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한국후지쯔의 PDA 사업은 노트북 사업을 주관해온 PC사업부가 담당한다. 현재 한국후지쯔는 1차 물량으로 1000대의 PDA를 수입했으며, 전용 무선확장팩도 국내 업체의 협조를 받아 개발, 이동통신사의 품질보증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켓룩스 600은 400㎒로 동작하는 ‘엑스스케일’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으며, ‘포켓PC 2002’ 운영체제(OS)를 채택한 제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본내 화장품 업체인 가네보가 기업솔루션으로 포켓룩스를 채택하는 등 효용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기업시장 적용에 필수적인 무선확장팩을 연내 출시해 기업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NEC컴퓨터코리아(대표 정철)도 일본 NEC의 PDA인 ‘모바일프로 P300e’를 이르면 내달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일반 사용자 시장을 겨냥해 한글화를 진행 중이며, 무선모듈을 확보하면 이동통신사와 공동으로 기업용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포켓PC 2002 OS와 스트롱암 206㎒ CPU를 탑재하고, CF 및 SD(시큐어디지털) 확장슬롯을 제공한다.
앞서 샤프전자(대표 이기철)는 이달 초 OS 및 애플리케이션이 완전 한글화된 ‘자우루스’(모델명 SL-5500) 리눅스 PDA를 출시하고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영문버전의 자우루스를 소량 공급해 왔으나, 이번 한글판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내 PDA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미국산 PDA에 이어 일본산의 가세에 따라 앞으로 외산 PDA가 매출액은 물론 수량면에서도 국산을 크게 위협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지운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