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의 차세대 거래시스템이 내달부터 가동된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9일 나스닥이 ’슈퍼몬티지(SuperMontage)’로 명명된 새로운 시스템을 오는 9월 6일부터 가동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SEC는 기존의 ECN 시스템을 교체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해 오는 10월 11일까지 해당사들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여유를 주기로 했다.
슈퍼몬티지는 기존 전자주식거래(ECN) 시스템과 달리 장외 거래 부문이 대폭 보강됐고 주식 매매가 자동적으로 체결되도록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ECN에 익숙해진 업체들은 그동안 슈퍼몬티지를 도입할 경우 제반 소프트웨어와 디스플레이를 새로 도입해야하는 등 문제가 많다며 도입을 반대해왔다. 이 때문에 슈퍼몬티지는 지난 99년 처음 아이디어가 제시된 후 무려 9차례나 수정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다.
<김동진기자>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9일 나스닥이 ’슈퍼몬티지(SuperMontage)’로 명명된 새로운 시스템을 오는 9월 6일부터 가동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SEC는 기존의 ECN 시스템을 교체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해 오는 10월 11일까지 해당사들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여유를 주기로 했다.
슈퍼몬티지는 기존 전자주식거래(ECN) 시스템과 달리 장외 거래 부문이 대폭 보강됐고 주식 매매가 자동적으로 체결되도록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ECN에 익숙해진 업체들은 그동안 슈퍼몬티지를 도입할 경우 제반 소프트웨어와 디스플레이를 새로 도입해야하는 등 문제가 많다며 도입을 반대해왔다. 이 때문에 슈퍼몬티지는 지난 99년 처음 아이디어가 제시된 후 무려 9차례나 수정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다.
<김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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