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자동차왕국 제너럴모터스(GM)에 고성능 유닉스서버 ’e서버 p690’ 10대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계약에 따라 IBM이 GM에 공급하게 될 파워 4 프로세서 기반 p690 서버제품은 파워 4 칩 32개를 장착한 제품 1대의 정규가격이 210만달러에 달하는 최고사양의 유닉스 서버다. GM은 차량충돌실험·소음실험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위해 사용되는 기존 슈퍼컴퓨터 시스템에 새 서버들을 통합시켜, 그 성능을 기존의 4배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IBM은 새 서버 시스템들을 GM 및 그 자회사인 스웨덴 사브(Saab)·독일 아담 오펠(Adam Opel) 등의 기존 13대 동급 시스템들과 통합하는 등 관련 서비스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IBM의 세계 자동차산업 담당 잔 뷰챔프 총괄이사는 “우리는 지난해 자동차산업 관련 매출을 19% 늘린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19% 매출상승을 기록했다”며 “이는 경쟁사들로부터 상당한 시장을 빼앗아온 성과”라고 주장했다.
IBM은 지난해 자동차산업분야에서 총 50억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IBM은 기업들이 IT관련 투자를 줄이는 시장환경에서도 자동차산업분야에서는 매출을 늘려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자동차업체 아우디와 다임러크라이슬러와도 p690 서버 몇 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으로 자동차 성능을 시험하는 것은 시제품을 제작해 실험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비용도 적게 든다”며 “자동차 산업에서 고성능 컴퓨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범수기자>
계약에 따라 IBM이 GM에 공급하게 될 파워 4 프로세서 기반 p690 서버제품은 파워 4 칩 32개를 장착한 제품 1대의 정규가격이 210만달러에 달하는 최고사양의 유닉스 서버다. GM은 차량충돌실험·소음실험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위해 사용되는 기존 슈퍼컴퓨터 시스템에 새 서버들을 통합시켜, 그 성능을 기존의 4배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IBM은 새 서버 시스템들을 GM 및 그 자회사인 스웨덴 사브(Saab)·독일 아담 오펠(Adam Opel) 등의 기존 13대 동급 시스템들과 통합하는 등 관련 서비스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IBM의 세계 자동차산업 담당 잔 뷰챔프 총괄이사는 “우리는 지난해 자동차산업 관련 매출을 19% 늘린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19% 매출상승을 기록했다”며 “이는 경쟁사들로부터 상당한 시장을 빼앗아온 성과”라고 주장했다.
IBM은 지난해 자동차산업분야에서 총 50억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IBM은 기업들이 IT관련 투자를 줄이는 시장환경에서도 자동차산업분야에서는 매출을 늘려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자동차업체 아우디와 다임러크라이슬러와도 p690 서버 몇 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으로 자동차 성능을 시험하는 것은 시제품을 제작해 실험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비용도 적게 든다”며 “자동차 산업에서 고성능 컴퓨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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