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가 튼튼한 회사를 맡게 돼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더존디지털웨어를 한단계 더 높이 성장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국산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업인 더존디지털웨어를 새로 이끌어갈 김재민 신임 사장(51) 은 “동종업체 인수합병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회사를 맡게 돼 전문경영인으로서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12일 첫 출근한 이래 아직은 회사 업무를 파악하느라 여념이 없다”면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영정보시스템(MIS) 분야에서 지속적인 시장개척을 진행하고, 국제감각을 살려 해외사업 비중도 늘려나간다는 게 기본 경영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소프트웨어사업에서 파생되는 e커머스, m커머스 등 관련산업에도 새로운 전략을 마련할 뜻을 내비쳤다.
마이크로소프트, 유니시스 등 외국계 업체를 주로 맡아 왔던 터라 국내기업을 이끌어 가는데 어려움이 없겠느냐는 우려에 대해 “지난 89년 당시 신생기업이었던 삼성SDS 기획실장을 맡아 92년까지 일하면서 쌓았던 많은 경험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더존디지털웨어는 기술인력 비중이 크고 제품에 대한 직원들 이해도가 높아 MS 재임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는 김 사장은 “기업이 잘 될 때일수록 전문경영인이 경영을 맡아야 한다는 전임 김택진 사장의 철학에 공감해 흔쾌히 더존디지털웨어 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오는 9월로 예정된 뉴소프트기술 합병과 관련해 “기술과 영업 양면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조직정비는 필요하겠지만 구조조정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강대 물리학과 출신인 김 사장은 미국 제록스 컴퓨터센터 수석기술연구원을 거쳐 지난 89년 귀국해 삼성SDS 기획실장을 지냈다. 이어 93년 콘트롤데이타코리아, 97년 MS, 2000년 한국유니시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손정협기자>
국산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업인 더존디지털웨어를 새로 이끌어갈 김재민 신임 사장(51) 은 “동종업체 인수합병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회사를 맡게 돼 전문경영인으로서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12일 첫 출근한 이래 아직은 회사 업무를 파악하느라 여념이 없다”면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영정보시스템(MIS) 분야에서 지속적인 시장개척을 진행하고, 국제감각을 살려 해외사업 비중도 늘려나간다는 게 기본 경영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소프트웨어사업에서 파생되는 e커머스, m커머스 등 관련산업에도 새로운 전략을 마련할 뜻을 내비쳤다.
마이크로소프트, 유니시스 등 외국계 업체를 주로 맡아 왔던 터라 국내기업을 이끌어 가는데 어려움이 없겠느냐는 우려에 대해 “지난 89년 당시 신생기업이었던 삼성SDS 기획실장을 맡아 92년까지 일하면서 쌓았던 많은 경험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더존디지털웨어는 기술인력 비중이 크고 제품에 대한 직원들 이해도가 높아 MS 재임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는 김 사장은 “기업이 잘 될 때일수록 전문경영인이 경영을 맡아야 한다는 전임 김택진 사장의 철학에 공감해 흔쾌히 더존디지털웨어 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오는 9월로 예정된 뉴소프트기술 합병과 관련해 “기술과 영업 양면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조직정비는 필요하겠지만 구조조정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강대 물리학과 출신인 김 사장은 미국 제록스 컴퓨터센터 수석기술연구원을 거쳐 지난 89년 귀국해 삼성SDS 기획실장을 지냈다. 이어 93년 콘트롤데이타코리아, 97년 MS, 2000년 한국유니시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손정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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