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네트워크 서비스업체 이콴트(www.equant.com 한국지사장 정왕진)는 전세계 60개국에서 IP텔레포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콴트의 이번 서비스는 전세계적으로 지원되는 업계 최초 데스크탑 투 데스크탑(desktop-to-desktop)방식의 캐리어급 IP 텔레포니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이콴트는 이미 3개 다국적 기업의 IP텔레포니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이콴트 한국지사는 현재 IP텔레포니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별정통신사업 등록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어서 우리나라는 이번 서비스 대상국에 포함돼 있지 않는다.

이콴트 관계자는 이에 대해 “1년전에 합병한 이콴트와 글로벌원의 한국지사 통합법인이 아직 출범하지 않아 서비스 대상국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오는 10월경이면 별정통신 등록과 통합법인 문제가 해결돼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콴트의 IP텔레포니 서비스는 관리가 용이해 이동·추가 및 변경 작업에 따르는 소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중앙 집중화된 다이얼 관리는 물론 오프 네트(off-net) 국제 통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기존 PBX와 음성 서비스를 지원해 고객들이 기존 PBX를 사용하면서 새로운 사이트를 IP 텔리포니로 전환할 수 있어 단일 장비를 통해 이메일·팩스·음성 메일을 IP폰은 물론 컴퓨터를 통해서도 관리할 수 있다.

<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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