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www.daewoobrenic.com 대표 박경철)은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에서 발주한 ‘경부고속도로 터널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확장 공사중인 경부고속도로 동이-청성구간(총연장 11.5km)에 터널교통관리 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터널내부의 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교통상황을 터널외부로 신속히 전파할 수 있도록 차량감지기(VDS), 가변정보표진판(VMS), 감시카메라(CCTV), 차선제어장치(LCS), 긴급전화기(EP), 터널방송 무선시스템 등을 설치한다.

회사는 기존 운영중인 시스템들이 독립적으로 구축돼 교통축 선상에 있는 인접터널간에 효과적인 연동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해 사업구간 내 전체 5개 터널(조령, 금강, 옥천1·2·3)을 통합운영한다. 또 각 터널별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다른 터널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는 12월까지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인접터널에 대한 효율적인 통합관리를 통해 보다 쾌적한 터널교통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유사시 2차 사고를 예방해 사고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윤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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