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디오게임기 X박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가 최초로 개발됨에 따라 앞으로 X박스를 리눅스 운영체제(OS)에 기반한 일종의 PC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8일 C넷에 따르면 독일의 프로그래머 미카엘 스테일은 초보적인 형태의 리눅스 프로그램 ’리눅스프리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X박스의 발광다이오드(LED)에 불이 들어오면서 TV화면에 리눅스의 마스코트인 펭귄이 등장, “X박스용 리눅스가 곧 나옵니다”라는 메시지를 말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직 별다른 기능을 제공하지 않지만, 이번에 적용된 노하우를 기초로 연구개발이 지속되면 머지 않아 PC용 프로그램 못지 않은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X박스에 합법적인 리눅스 OS 이식을 목적으로 하는 ’X박스 리눅스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스테일은 “이번 프로그램의 의의는 MS의 기술을 이용하거나 X박스의 코드를 침해하지 않고서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의 적용이 가능함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X박스의 아키텍처는 ’기본 입출력 시스템’(BIOS) 등 일부 기능을 제외하면 일반 PC와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이 PC로의 용도변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X박스의 PC화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어느 익명의 기부자는 X박스 리눅스 프로젝트에 20만달러를 제공하기도 했다.
<손정협기자>손정협기자>
8일 C넷에 따르면 독일의 프로그래머 미카엘 스테일은 초보적인 형태의 리눅스 프로그램 ’리눅스프리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X박스의 발광다이오드(LED)에 불이 들어오면서 TV화면에 리눅스의 마스코트인 펭귄이 등장, “X박스용 리눅스가 곧 나옵니다”라는 메시지를 말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직 별다른 기능을 제공하지 않지만, 이번에 적용된 노하우를 기초로 연구개발이 지속되면 머지 않아 PC용 프로그램 못지 않은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X박스의 아키텍처는 ’기본 입출력 시스템’(BIOS) 등 일부 기능을 제외하면 일반 PC와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이 PC로의 용도변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X박스의 PC화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어느 익명의 기부자는 X박스 리눅스 프로젝트에 20만달러를 제공하기도 했다.
<손정협기자>손정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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