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채권 은행들의 하이닉스전환사채(CB) 관련 매각손실이 1360여억원에 달해 2분기 이익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일부 채권은행들은 이달초 하이닉스 CB를 주식으로 전환한 뒤 대부분 이를 처분해 충당금을 제외하고도 매각 손실이 1364억에 달했다. 은행들은 일부 충당금을 쌓아뒀지만 주당 708원에 전환한 주식이 지난 24일 종가로 260원까지 급락하면서 손실을 입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보유물량 2억4632만주와 1억7697만주를 주당 340원과 355원에 전량 처분했으며, 순손실은 각각 505억원과 62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미은행은 주당 394원에 4827만주를 매도해 88억8000만원의 순손실을 입고 아직 3000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나은행은 500만주만 남기고 7495만여주를 주당 338원에 처분해 50억원을 손해봤다. 서울은행은 8072만주를 주당 496원에 매도해 약 73억원의 손실을 보고 아직 2000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은행은 1485만주 전체를 주당 546원에 처분해 24억원의 순손실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오동희기자>오동희기자>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일부 채권은행들은 이달초 하이닉스 CB를 주식으로 전환한 뒤 대부분 이를 처분해 충당금을 제외하고도 매각 손실이 1364억에 달했다. 은행들은 일부 충당금을 쌓아뒀지만 주당 708원에 전환한 주식이 지난 24일 종가로 260원까지 급락하면서 손실을 입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보유물량 2억4632만주와 1억7697만주를 주당 340원과 355원에 전량 처분했으며, 순손실은 각각 505억원과 62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미은행은 주당 394원에 4827만주를 매도해 88억8000만원의 순손실을 입고 아직 3000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나은행은 500만주만 남기고 7495만여주를 주당 338원에 처분해 50억원을 손해봤다. 서울은행은 8072만주를 주당 496원에 매도해 약 73억원의 손실을 보고 아직 2000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은행은 1485만주 전체를 주당 546원에 처분해 24억원의 순손실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오동희기자>오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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