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업거점 마련의 일환으로 국내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업체들과 관련 기관이 중국 동포 학생들을 초청, 반도체설계 교육연수를 다음달 실시한다.
25일 교육연수사업을 기획한 한국ASIC설계회사협회(ADA,회장 정정)에 따르면 중국 연변 과학기술대에서 선발된 학생 5명이 7월 1일부터 8주 동안 가락동 IT SoC 센터(센터장 손진우)와 ASIC 설계 회사에서 설계 교육 및 현장실습을 받는다.
이번 교육연수에 참여하게 될 학생들은 연변과학기술대 컴퓨터 전자통신학부 소속 학생 3명과 기계 재료 자동화공학부 2명으로 첫 4주 동안은 IT SoC 센터내에 마련된 실습실에서 아날로그·디지털 회로설계를 교육받게 되며 나머지 4주 동안은 ASIC 설계 업체에 한명씩 파견돼 현장실습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연수에 참여하는 국내 ASIC 설계 업체는 이엠디티(대표 정정), 실리코니어(대표 최도혁), 아이앤씨테크놀로지스(대표 박창일), TLI(대표 김달수), ECT(대표 정태섭), TLSI(대표 최선호)를 비롯한 8개 ADA회원사로 교육연수 비용은 ADA의 예산과 이들 업체의특별회비로 충당된다.
ADA의 오상왕국장은 “국내 ASIC 업체의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은 부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중국 시장에 대한 접근은 그동안 현지 시장 답사 및 행사 참가등 단발성 사업위주로 진행되온 것이 사실”이라며 “유능한 동포학생들을 초청해 교육함으로써 국내 업체들이 장기적인 차원에서 중국내 인맥과 시장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연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동포 학생들을 초청해 기술 교육을 시키는 것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생소한 중국시장에서 가장 믿을만한 인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
국내 ASIC 설계업체 가운데 활발한 중국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에이디칩스(대표 권기홍) 중국 사무소의 채홍철소장 역시 학창 시절 아남반도체에서 기술연수를 받으면서 당시 책임자였던 권기홍 사장과 인연을 맺었던 케이스다. 권기홍 사장은 에이디칩스를 설립한 뒤 당시 중국에 돌아가 삼성전자 중국법인에서 근무하던 채홍철 소장을 스카웃했다. 현지인으로서 중국시장에 정통한 반도체 전문가인 채홍철 소장을 통해 에이디칩스는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중국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오상왕국장은 “이번 교육연수를 계기로 매년 동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업체와 학생간에 맺어진 인연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정화기자>허정화기자>
25일 교육연수사업을 기획한 한국ASIC설계회사협회(ADA,회장 정정)에 따르면 중국 연변 과학기술대에서 선발된 학생 5명이 7월 1일부터 8주 동안 가락동 IT SoC 센터(센터장 손진우)와 ASIC 설계 회사에서 설계 교육 및 현장실습을 받는다.
이번 교육연수에 참여하게 될 학생들은 연변과학기술대 컴퓨터 전자통신학부 소속 학생 3명과 기계 재료 자동화공학부 2명으로 첫 4주 동안은 IT SoC 센터내에 마련된 실습실에서 아날로그·디지털 회로설계를 교육받게 되며 나머지 4주 동안은 ASIC 설계 업체에 한명씩 파견돼 현장실습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연수에 참여하는 국내 ASIC 설계 업체는 이엠디티(대표 정정), 실리코니어(대표 최도혁), 아이앤씨테크놀로지스(대표 박창일), TLI(대표 김달수), ECT(대표 정태섭), TLSI(대표 최선호)를 비롯한 8개 ADA회원사로 교육연수 비용은 ADA의 예산과 이들 업체의특별회비로 충당된다.
동포 학생들을 초청해 기술 교육을 시키는 것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생소한 중국시장에서 가장 믿을만한 인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
국내 ASIC 설계업체 가운데 활발한 중국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에이디칩스(대표 권기홍) 중국 사무소의 채홍철소장 역시 학창 시절 아남반도체에서 기술연수를 받으면서 당시 책임자였던 권기홍 사장과 인연을 맺었던 케이스다. 권기홍 사장은 에이디칩스를 설립한 뒤 당시 중국에 돌아가 삼성전자 중국법인에서 근무하던 채홍철 소장을 스카웃했다. 현지인으로서 중국시장에 정통한 반도체 전문가인 채홍철 소장을 통해 에이디칩스는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중국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오상왕국장은 “이번 교육연수를 계기로 매년 동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업체와 학생간에 맺어진 인연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정화기자>허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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