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홈플러스가 매출기준으로 할인점 업계 2위에 진입했다. 이는 기존 2위였던 롯데마트에 비해 점포수가 절반 정도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주목된다.
그러나 롯데마트도 업계 1위를 목표로 공격적인 출점계획을 세우고 있어 앞으로 업계 1,2위를 놓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신세계 이마트 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삼성테스코가 운영하는 홈플러스는 5월말까지 1조원 가량의 매출을 올려 단위 점포당 높은 매출은 물론 전체 매출에서도 9800억원을 기록한 롯데마트를 근소한 차로 제쳤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재작년 6500억원, 작년 1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롯롯데마트를 맹추격, 지난 3월말부터 롯데마트를 추월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1조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올해 매출 목표 2조6000억원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면서 “점포수 면에서 적지만(롯데마트 27개, 홈플러스 16개), 점포당 평균 일일 매출이 4억7000만원에 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올해 2위 자리를 굳히고 앞으로 1위 업체인 이마트와의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돌입하기 위해 서울에서의 점포 확장을 내년부터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현재 서울지역에 문래점이 유일하다.
홈플러스 계획에 따르면 2005년까지 총 55개의 점포 가운데 서울지역에만 10개 가량의 점포를 신설하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미 동대문·구로 등지에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 대전·광주점을 오픈해 충청·호남권에 대한 교두보도 새로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가 백화점식 할인점을 내세워 공격 경영에 적극 나서자 롯데마트는 출점을 서두르기로 했다.
강성득 롯데마트 사업본부장은 “홈플러스와의 외형 경쟁에서 근소한 차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며 “롯데마트는 올해 하반기에만 서울 지역에 중계·도봉·평촌·수지점을 신규 오픈할 계획이어서 올해 2위 자리는 충분히 지켜 낼수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홈플러스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출점을 본격화하는 내년에는 2위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롯데마트는 2003년부터 매년 11~16개 점포를 내, 2005년 말에는 전국에 75개이상의 점포망을 갖춤으로써 9조원대의 매출로 업계 1위로 올라설 계획이다. 또한 21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28호점인 도봉점을 오픈하는 것을 비롯, 연말에는 35개 점포망을 갖출 예정이다.
한편 1위 업체인 신세계 이마트는 올해 상반기에만 2조원 이상, 올 연말까지 5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다소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무종기자>
그러나 롯데마트도 업계 1위를 목표로 공격적인 출점계획을 세우고 있어 앞으로 업계 1,2위를 놓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신세계 이마트 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삼성테스코가 운영하는 홈플러스는 5월말까지 1조원 가량의 매출을 올려 단위 점포당 높은 매출은 물론 전체 매출에서도 9800억원을 기록한 롯데마트를 근소한 차로 제쳤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재작년 6500억원, 작년 1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롯롯데마트를 맹추격, 지난 3월말부터 롯데마트를 추월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1조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올해 매출 목표 2조6000억원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면서 “점포수 면에서 적지만(롯데마트 27개, 홈플러스 16개), 점포당 평균 일일 매출이 4억7000만원에 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올해 2위 자리를 굳히고 앞으로 1위 업체인 이마트와의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돌입하기 위해 서울에서의 점포 확장을 내년부터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현재 서울지역에 문래점이 유일하다.
홈플러스 계획에 따르면 2005년까지 총 55개의 점포 가운데 서울지역에만 10개 가량의 점포를 신설하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미 동대문·구로 등지에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 대전·광주점을 오픈해 충청·호남권에 대한 교두보도 새로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가 백화점식 할인점을 내세워 공격 경영에 적극 나서자 롯데마트는 출점을 서두르기로 했다.
강성득 롯데마트 사업본부장은 “홈플러스와의 외형 경쟁에서 근소한 차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며 “롯데마트는 올해 하반기에만 서울 지역에 중계·도봉·평촌·수지점을 신규 오픈할 계획이어서 올해 2위 자리는 충분히 지켜 낼수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홈플러스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출점을 본격화하는 내년에는 2위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롯데마트는 2003년부터 매년 11~16개 점포를 내, 2005년 말에는 전국에 75개이상의 점포망을 갖춤으로써 9조원대의 매출로 업계 1위로 올라설 계획이다. 또한 21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28호점인 도봉점을 오픈하는 것을 비롯, 연말에는 35개 점포망을 갖출 예정이다.
한편 1위 업체인 신세계 이마트는 올해 상반기에만 2조원 이상, 올 연말까지 5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다소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무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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