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크다 보면 말도 많은 법이다.최근 중국 최고의 토종 IT 그룹인 롄샹(聯想)이 이같은 횡액을 당했다. 각 언론 매체에 중관춘(中關村)에 있는 본사가 상하이(上海)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보도돼 난데 없이 고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엄청난 주목을 받으면서 일약 최근의 최고 화제 기업으로 오르내린 것. 더구나 증시에는 벌써 이 소문이 그럴싸하게 포장돼 흘러나와 롄샹의 주가에 적지 않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그러나 최종 확인 결과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모 신문이 책임자급이 아닌 롄샹의 임직원을 취재하다 오보를 했는데도 도하 각 언론이 이를 크고 작게 취급, 상황이 일파만파로 흘러간 것이다.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자 롄샹은 결국 최근 성명서를 발표,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베이징에서 설립돼 지금에 이른만큼 절대로 상하이로 본사를 옮기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천명한 것. 특히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고 경영자들의 입에서 그 어떤 내용도 거론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덧붙여 소문의 재점화를 완전 진정시키려는 노력까지 기울였다. 해프닝이라고 하기에는 소문의 내용이 너무 메가톤급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어서 양위안칭(楊元慶)총재를 비롯한 롄샹 경영진들은 지금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고 한다.
<정리=홍순도베이징특파원>정리=홍순도베이징특파원>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자 롄샹은 결국 최근 성명서를 발표,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베이징에서 설립돼 지금에 이른만큼 절대로 상하이로 본사를 옮기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천명한 것. 특히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고 경영자들의 입에서 그 어떤 내용도 거론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덧붙여 소문의 재점화를 완전 진정시키려는 노력까지 기울였다. 해프닝이라고 하기에는 소문의 내용이 너무 메가톤급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어서 양위안칭(楊元慶)총재를 비롯한 롄샹 경영진들은 지금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고 한다.
<정리=홍순도베이징특파원>정리=홍순도베이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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