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미국전 종료직후 16강 축하기념 대축제에 돌입하려했던 홈플러스 직원들이 14일 포르투갈전을 숨죽이며 고대하고 있다.

통상 마케팅 전단이 발행되기 위해서는 최소 일주일 이전에는 기본계획을 마무리해야 하지만, 16강이 확정되지 않아 노심초사 했던 것. 홈플러스는 일단 진출을 염두에 둔 ‘16강 축하기념 대축제’와 실패를 고려한 ‘한국한국 발전기원 행사’ 등 두가지 포맷으로 준비(Stand―by)를 마친 상태다.

홈플러스 마케팅팀의 구기본 과장은 “불확실성 때문에 마케팅 준비가 다른때 보다 훨씬 힘들지만 반드시 한국이 16강에 진출한다면, 그간의 고생이 눈녹듯 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김무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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